전과가 있다면? 음주운전 뺑소니 처벌

음주운전 뺑소니 처벌 전과가 있는 경우는?

지난달 치킨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새벽에 귀가하던 여대생이 음주운전으로 뺑소니를 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피해자는 졸업을 1학기를 앞둔 대학생으로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횡단보도를 건너다 사고를 당했습니다. 술을 마신 상태에서 달리던 가해자는 충돌이 발생해도 약 4km를 더 이동한 뒤 인도 화단에 충돌해 질주를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당시 가해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 취소 기준을 훨씬 초과해 검찰은 피고인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두 번 다시 일어나서는 안 될 일입니다만, 이러한 범죄는 여전히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연말이 다가오고 일상 회복을 위해 정부 규제가 풀리면서 각 지역에서 단속에 적발되는 사례가 급격히 늘고 있는데요. 수치를 계산해 보면 110월 하루 평균 적발자 대비 1.2명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술을 마시고 차를 모는 행위는 여론이 나빠지면서 처벌이 점점 강화되고 있지만 아직 경각심을 갖지 않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최근에도 윤창호 법이라고 불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개정안이 발의될 정도인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나 이러한 행위는 단지 술을 마시고 운전한 것만으로도 엄격한 처벌을 받고, 나아가 타인을 큰 위험에 빠뜨리며, 이후 적절한 구호조치도 취하지 않는다면 장기간의 실형이 선고된다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1. 음주운전으로 뺑소니 혐의를 받는 경우는?
  2. 앞의 사건들이 여론의 공분을 산 가장 큰 이유는 사람을 쳤을 뿐만 아니라 충돌 후 도주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를 운행하다 타인을 사상자에게 알리면 피해자의 구호 및 신고 조치를 취해야 하는데 마땅히 해야 할 조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도주 차량죄는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고 판단되는 범죄로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이 아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적용을 받아 가중 처벌됩니다.피해자가 사망에 이른 경우에는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 상해를 입은 경우에는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3. 피해자를 사고 장소 이외의 장소로 이동시켜 은폐하려는 경우에는 사망 시 사형,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 상해는 3년 이상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4. 그러나 이러한 혐의를 받게 되면 반드시 악의를 가지고 문제를 회피하고자 하는 경우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예시를 살펴보겠습니다.A씨는 지인과의 만남으로 맥주 한 잔을 마시고 차로 이동중이었다고 합니다. 주량에 비해 매우 적은 양만 마셨기 때문에 그다지 문제가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게다가 당시 이동하고 있던 곳이 주택가였기 때문에 저속 주행 중이었습니다만. 그렇지만 사고는 목적지를 얼마 남겨 두지 않았을 때 발생했다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주차되어 있던 차 안에서 튀어 나온 초등학생과 충돌을 하게 되었습니다.A씨가 곧바로 하차해 아이의 상태를 살펴보니 특별히 눈에 보이는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도 그는 아이에게 아픈 곳은 없느냐고 물어 병원에 가자고 권유했습니다. 그러나 놀란 피해자는 놀란 마음을 완강히 거절하고 현장을 떠났습니다. 김씨는 불쾌했지만 술을 마신 것이 문제일 것 같아 떠났고, 사고를 신고한 학부모에 의해 음주운전으로 뺑소니까지 당했다고 한다.

피해자가 거부하더라도 상대방에게 상황판단 능력이 없는 경우 적극적인 구호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도주 차량죄는 얼마든지 성립될 수 있습니다. 직접 신분을 밝히지 않아도 마찬가지입니다. 즉, 범인이 도주해야 성립하는 것이 아니라 후속조치가 좀 소홀했을 때도 문제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2. 음주운전 뺑소니는 아니지만 전과가 있다면?

그렇다면 전과가 있는 경우는 어떨까요?기본적으로 이미 한 번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전력이 있는 상황에서 동종의 범죄를 저지른 경우에는 다시 집행유예 선고를 받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결과적으로 초범일 때 실형을 선고하지 않은 것 자체가 이미 기회를 준 셈이어서 다시 같은 잘못을 저지를 경우 실형 선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는데요.

이 경우 혐의가 성립하는지 그 자체를 면밀히 확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애매한 경우가 있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대리 운전자를 불러 집에 도착했는데, 주차가 어렵다고 해서 극히 한 순간, 짧은 거리 움직인 경우 등입니다만, 사실, 이 경우도, 술을 마시고 차가 시동을 걸고 이동한 것을 인정하면 처벌받게 됩니다.

위와 같은 상황에서 게다가 전과까지 있다면 법원은 피고인의 주장을 믿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나 인정할 부분은 일부 인정하지만 사실관계를 논리적으로 다투어 최대한 혐의를 규명하면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억울한 점, 인정할 점을 구분해서 적절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음주운전으로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거나, 같은 종류의 전과가 있는 경우는 일단 서둘러 형사 변호사에게 협력을 요청해 보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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