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버 테크놀로지스 우버 테크놀로지스 Inc (UBER) NYSE
어떤 회사인가요?
2009년 창립한 운송 네트워크 회사입니다. 자사 소속 차량이나 공유된 차량을 승객과 중계해 승객이 이용할 때 승객이 요금을 지불하고 운전자를 통해 해당 회사에서 수수료 이익을 얻는 ‘라이드 헤일링’ 서비스의 선구자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만성 적자 회사라는 이미지가 있고 운영 방식과 관련해 곳곳에서 잡음도 많이 들리는 말도 많고 문제도 많은 기업입니다. 이에 따라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근에는 우버이츠라는 음식 배달 서비스와 화물 배달 서비스인 우버 프레임으로 사업을 확대 중이며 자율주행차 연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주가는 어떻습니까?
좋다고도 할 수 없고 나쁘다고도 할 수 없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고점에 비해 큰 폭으로 조정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2019년 상장 이후 줄곧 부진했던 주가에 비하면 그나마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공유경제 특성상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부진할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점차 실적이 좋아지면서 투자심리 자체는 이전보다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성장기업의 주가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우버의 주가 역시 단기적으로 조정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현재 주가는 30달러 후반대에서 움직이고 있어 상장 초기 주가로 돌아간 상황입니다.
지난번 실적은 어떻게 나왔나요?
2021 회계연도 3분기 실적에서 매출 48억5000만달러, 조정 EBITDA가 8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54.8% 늘었고 EBITDA는 컨센서스인 -4500만달러를 3750만달러나 웃돌며 첫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총 거래액은 231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6.8%나 늘었습니다. 컨센서스인 233억달러는 소폭 하락했지만 사상 최대 수준이었습니다.
사업부문별로는 모빌리티와 딜리버리징이 각각 98억8000만달러, 128억3000만달러로 같은 기간 67.4%, 50.0% 늘었습니다. 모빌리티에서는 총 거래액이 전분기 대비 14% 증가했고 배달은 총 거래액은 전년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지만 계절성과 리오프닝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1% 하락했습니다.
경영진은 4분기 총 거래액 250억~260억달러, EBITDA 2500만~7500만달러를 제시했습니다. 총 거래액은 컨센서스에 부합했지만 EBITDA는 밑돌았습니다. 하지만 가이던스에 ‘Drizly’와 4분기 인수 완료 예정인 ‘Transplace’ 실적도 반영됐기 때문에 기대감은 높아졌다는 점에서 증권가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버가 브라질 시장에서 철수한다는 소식은 무엇입니까?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버가 3월 7일부로 우버이츠 사업을 철수할 계획입니다. 모든 사업을 철수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앞으로 우버는 브라질 시장에서 2019년 인수한 슈퍼마켓 배달 서비스 코너샵, 택배 배달 서비스 우버 플래시, B2B 물류 서비스 우버 다이렉트 등 매장 물품 배송 서비스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우버는 공식적으로 이유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번 철수를 우버의 글로벌 사업 재배치 전략의 일환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최근 브라질 국내 음식 배달 서비스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소프트뱅크그룹이 지원하는 라피, 프로세스 기술 자회사인 모빌의 아이푸드 등이 있는데 양사 모두 남미 사업을 위한 자금 모금을 위해 상장을 고려할 정도로 적극적입니다.
모멘텀이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기대감입니다. 우버가 우버이츠 사업을 진행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우버는 이전부터 자율주행 기술력을 개발해 왔으며 CES에도 참가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관계를 맺어왔습니다.
최근에는 2020년 인수한 미국 배달 스타트업 ‘포스트메이트(Postmates)’가 레벨 4단계 자율주행 배달 로봇을 선보였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해당 로봇은 5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완성됐으며 최근 첫 배송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대차그룹과 앱티브 합작사인 모나가 올해 초 우버와 자율주행 식품 배달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예고돼 있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리스크는 뭐가 있을까요?
우버의 사업 어디에서나 경쟁이 치열하다는 점입니다. 공유경제, 배달, 자율주행까지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기술기업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우버의 자금력과 기술력으로 얼마나 업계를 선도할 수 있을지 예측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우버(UBER) 52주 주가차트(출처:인베스팅닷컴) 7 투자포인트를 알려주세요.
밸류에이션의 매력도는 충분합니다. 현재 주가는 2022년 기준 P/S 3.5배 수준이기 때문에 배달 경쟁사인 도어대시와 모빌리티 경쟁사인 리프트가 각각 12.1배, 3.7배인 점을 고려하면 저평가 구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본업을 생각하면 위드코로나가 가시화되는 거리에서 충분히 매력적인 종목으로 보입니다. 주가 역시 최근 조정을 통해 높지 않아 보이기 때문에 부담이 낮아졌습니다. 자율주행을 중심으로 한 성장동력도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전 세계에서 유명한 기업들이 해당 기술력 확보에 총력전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자금력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실적이 증가함에 따라 재무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지가 중요해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분간 실적 회복세가 나타날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실아에디터 [email protected] [인포스톡데일리=이실아에디터]※ 우버 테크놀로지스 우버 테크놀로지스 Inc (UBER) NYSE1 어떤 회사입니까?2009년 창립한 운송 네트워크 회사입니다. 자사 소속 차량이나 공유된 차량을 승객과 중계하고 승객…www.infostock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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