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 대해서는 자주 들었습니다만, 갑상선 결절이라는 것은 생소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내분비 질환 중 하나로 성인의 20%~40%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남자보다 여자들에게서 호발하시니 여자분들은 더 주의하셔야 하는데, 오늘 김포내과 김포참조는 내과의원에서 원인과 증상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성에게 호발하는 갑상선 결절은?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내분비 질환 중 하나로 10명 중 1명꼴로 갑상선 결절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3배 정도 자주 발생합니다.
갑상선이라고 하는 것은 목에서 튀어나오고 있는 내분비선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 부위가 커지면 다양한 불편이 생기는데, 갑상선 세포가 증식하여 생긴 혹을 갑상선 결절이라고 합니다. 이 질환이 발견되면 갑상선암에 대한 공포가 앞서는 데 약 90% 이상은 암이 아닌 양성결절로 진단됩니다. 이렇게 대부분의 양성이지만, 종양이 갑자기 커지거나 목소리가 변하는 등 다양한 증상이 있다면 악성일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에 응어리가 있다고 의심된다!대부분 증상이 없고 초기에는 특별한 특징이 뚜렷하지 않아 발견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크기가 큰 경우 목에 응어리가 느껴지기도 하며, 음식이나 타액을 삼킬 때 이물감이나 불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목소리가 쉬거나 통증이 나오거나 갑상선 결절이 커지거나, 결절이 기도를 압박하는 경우 호흡 곤란을 부르는 등의 증상이 나올 수 있습니다.
발병 원인으로는 요오드 결핍으로 갑상선 세포의 증식에 의해 발생하는 과증식성 결절, 갑상선 세포에서 생성되는 콜로이드 액체 성분이 축적되어 발생하는 콜로이드 결절, 림프 구성 갑상선염이 결절 형태로 성장하여 생기는 염증성 결절, 기존 결절이 괴사 및 변성을 일으켜 발생하는 낭성 결절 등이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에 의한 진단에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은 건강검진 등 검사과정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갑상선 결절은 초음파에 의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절의 위치, 모양, 개수, 석회화의 정도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초음파로 확인한 내용을 바탕으로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지를 판단합니다.
모든 갑상선 결절에서 치료가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초음파 검사 결과 크기가 작고, 양성의 가능성이 높으면 추적 관찰을 합니다. 그러나 결절의 크기가 크고 주위 조직이 눌림에 따라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수술을 하거나 줄이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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