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시즌 중반쯤 신규 챔피언 미국이 등장하면서 리그 오브 레전드 유저들 사이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었습니다. 야스오와 제드를 합친 듯한 스킬 구성부터 엄청난 화제성을 불러일으켰고 압도적인 밴율을 기록할 정도로 그 성능까지 인정받고 있었습니다. 시즌이 끝나고 프리시즌에 돌입했습니다만, 이 기세는 꺾이지 않은 것처럼 보입니다. 오히려 이번에 진행된 신화급 아이템 패치로 인해 몇 가지 간접 버프를 받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롤요네 공략을 준비해봤습니다. 소환사 협곡에서 쓸 뿐만 아니라 찬바람의 요네른까지도 다 봅니다.◆룬 공략

요네룬부터 볼까요? 크게 두 가지 선택지가 있는데 협곡에서는 기민한 발놀림이 더 우세한 옵션으로 보입니다. 기민한 발놀림의 중첩을 쌓기에는 이동 속도가 빠를수록 유리하지만 스킬 구성 자체가 빠른 이속 및 스타일리시한 무빙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아주 좋습니다. 시작할 때마다 체력이 회복되기 때문에 라인 유지력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어 노비용이라는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체력 회복 옵션에 따라 한 타 시 생존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하위른에서는 전투 상황에서의 생존력 증가수 역관광을 가능하게 하는 ‘승전보’와 공속 기반의 챔피언인 만큼 ‘전설: 민첩함’을 필수로 꼽아줍니다. 마지막 줄에서는 세 가지 중에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데, ‘마지막 일격’이 가장 좋은 선택지일 것 같습니다. 사브룬은 지배를 선택하고 피흡 관련 옵션인 피의 맛과 굶주린 사냥꾼을 선택해 생존력과 교전 지속력을 부여하면 됩니다.

거센 바람의 연내릉은 정복자가 더 우세해요. 협곡에서는 기발하게 정복자가 반반으로 전자가 조금 우세하지만 이곳은 아무래도 딜을 좀 더 선호하는 전쟁터여서 정복자가 뽑힐 것 같습니다. 암살자 포지션이긴 하지만 공격 속도와 치명타를 바탕으로 지속 딜에도 능숙한 모습을 보이는 쌀이기 때문에 중첩을 쌓을수록 강해지는 정복자를 선택하면 더욱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Q, W, E, R이 모두 공격 스킬인데다 공속 중심의 템플릿을 올리기 때문에 스택을 쌓기가 매우 쉽다는 점도 강점입니다. 스택을 쌓았을 때 강해질 뿐만 아니라 체력 회복 효과까지 있기 때문에 최전선에서 싸우는 플레이 특성을 생각하면 매우 큰 힘이 되는 옵션입니다.
하위룽과 서브빌드는 똑같이 가주세요.◆ 템플릿 공략

이어서이텐플레이트를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시작 아이템은 도란의 검 또는 도란의 방패입니다. 공격력과 체력, 피흡 옵션을 모두 갖고 있는 도란의 검 스타트가 가장 무난하지만 적의 엄격한 견제가 예상돼 이를 견디기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방패를 잡는 것이 좋습니다.
바람의 연아의 시작 아이템에는 크게 두 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먼저 구인수 하위 아이템인 분노의 칼과 민첩성의 망토를 들고 시작하는 방법입니다. 공속과 크리티컬을 모두 확보할 수 있으며 첫 번째 핵심 아이템과 연결돼 효율적입니다. 혹은 천갑궁의 하위 아이템인 절정의 화살을 사셔도 됩니다. 이 경우는 공격뿐만 아니라 공격력까지 갖추기 때문에 저는 이쪽을 추천합니다. 개인 취향에 따라 포션을 추가로 구입하셔도 되고, 그 돈을 아껴서 빨리 다음 아이템을 선택하고 싶다면 굳이 사지 않으셔도 됩니다.

프리시즌에 들어서 신화급 아이템이 추가되면서 대부분의 챔피언은 첫 번째 아이템으로 무조건 신화급에 가지만 요네 템트리는 독특하게 전설급을 한 코어로 갑니다. 마찬가지로 시즌 종료와 함께 리메이크된 구인수의 격노검입니다. 공속, 치명타 중심의 기본 스탯도 우수하지만 무엇보다 패시브 스킬의 ‘치명타 피해량 10% 감소’라는 약점을 구인 수를 통해 감춰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입니다. 또한 Q 스킬도 온히트 판정이므로 추가 피해의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신화급을 뛰어넘는 전설급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어지는 아이템은 불멸의 천갑궁입니다. 신화급 옵션을 통해 공격력과 체력 모두를 얻을 수 있고 생명선 효과와 핍스텟까지 갖춰 딜링 능력과 함께 생존력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나머지 슬롯은 유령무희, 무한한 대검, 삐바라기, 죽음의 무도, 수호천사 등으로 채워주세요. 신발은 무조건 광전사의 군화입니다.◆ 기타 공략

스킬트리는 Q>E>R>W 순으로 찍으시면 됩니다. 안정적인 일타 기여도와 아그로핑퐁 능력을 바탕으로 후반 캐리에 적합한 유형이기 때문에 초중반에 얼마나 잘 극복하면서 성장하느냐에 따라 게임의 승패가 좌우됩니다.

소환사 주문의 경우 점화+점멸 선호도가 가장 높습니다. 미드요네는 무조건 이렇게 가져가는 편이고 탑은 순간이동과 점화 비율이 6:4 정도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찬바람의 나락에서는 점화 대신 표지를 선택해 주세요.

사실 출시 초기까지만 해도 ‘기적의 과학자’ 야스오와 함께 묶여 ‘기적의 수학자’라는 비아냥을 들었던 롤요네입니다. 연구가 어느 정도 진행됐고, 특히 이번 프리시즌 아이템 패치에서도 간접 버프를 많이 받으면서 여전히 OP 자리에 올라 있는 챔피언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음 시즌에도 이 기세가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