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_목포_가볼만한곳_갓바위> 파도와 염분, 햇살이 만들어낸 갓 모양의 암석(22.3.11)

천연기념물 제500호 목포 갓바위 영산강 하구에 풍화작용과 해식작용으로 형성된 풍화혈로 갓을 쓴 사람의 형상

주소 : 전라남도 목포시 용해동 산86-24

평화광장에서 오른쪽으로 쭉 가시면 갓바위공원에

시내에서 바다를 매일 볼 수 있다니

10분 정도 걸으면

갓바위공원 입장료는 없어.

해상보행교 데크의 바닷물은 만조 시 1m가량 올라왔다 내려간다.

청둥오리

뭔가 특이한 바위가 보인다.

옆에서 보면 코끼리가 고개를 숙이고 있는 모습.

바위가 진흙처럼 구겨져 있다.

두 바위

갓이라기보다는 병정 모자를 닮았다

이런 바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갓바위 전설의 아버지와 아들의 바위 또는 부처님과 아라한 바위

하늘색도 좋고 석양도 좋아 두 바위도 여유로워 보인다.

아빠 바위, 아빠 바위니까 수험생들이 좋아하지 않을까?

8천만년 전 화산활동에 의한 화산재가 굳어진 응회암이 파도에 의한 충격과 바닷물과 염분이 암석의 형태를 변화시킨 결과

암석이 지질학적으로 변화하는 과정

오랫동안 바람과 파도가 바위를 이렇게 바꿨다니…

큰 바위는 8m, 작은 바위는 6m

8천만 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의 모습.

일몰 시간을 놓칠 수 없다.

풍화 작용.

소박하지만 이상한 곳

목포9경유달산, 목포대교일몰, 갓바위, 춤추는 바다분수, 노적봉, 목포진, 삼학도 이난영공원, 다도해전경, 외달도

바다에 배가 떠 있는데 바다보다 강물과 같다. 바로 옆에 건물이 있어서 그런가봐.

바다 쪽을 보면 어촌 같고 뒤로는 아파트 마을인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멋진 뷰를 매일 보고 살겠지?너무 부러워.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