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동향 독일 자율주행

해외는 지금

독일 자율주행, 4차 산업 시대의 막을 올리는 자동차 제조사, 부품 공급업체, 자율주행 개발자, 빅테크 기업이 협력 및 파트너십을 구축 중,

세계 자율주행차 시장의 급속한 성장과 함께 4차 산업 시대의 막이 화려하게 열렸습니다. 세계 자율주행차 시장 규모는 2021년 보급대수 약 2000만대에서 연평균 성장률 13.3%로 2030년에는 약 6200만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2035년에는 고도 및 완전 자율주행차가 시장점유율의 약 20%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세계 자동차 시장의 허브, 독일의 시장 동향 및 세계 자율주행 기업의 전략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독일 진출을 도모하는 한국 기업이 나아가야 할 길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독일 및 세계 자율주행 기업 동향 및 전략 BMW, 메르세데스-벤츠 그룹(Mercedes-Benz Group), 폭스바겐(Volkswagen) 등 자율주행 글로벌 리더 기업들은 세계 자율주행차 시장 내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신제품 개발 및 확장, 협력/파트너십 구축, 인수/합병과 같은 전략을 취해 온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 기업, 부품 공급업체, 자율주행 개발자, 빅테크 기업 간 협력 및 파트너십 구축은 주요 기업이 가장 보편적으로 채택해온 전략입니다.

<자동차 기업의 자율주행 협력 구도>

[자료: CB Insights]

대형 완성차 업체들은 자원 축적과 자율주행차 개발의 재정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티어1(Tier-1) 공급업체 및 자율주행차 풀스택 개발자들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습니다.

<티아1 공급업체와 자율주행차 기술업체 간 협력구도>

[자료: CB Insights]

한편 티어1 공급업체는 새로운 자율주행 기업과 빠르게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풀스택 자율주행 개발자 및 자율주행 시스템을 위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부품 업체와의 협력 관계를 통해 경쟁력을 유지해 왔습니다. 예를 들어 독일의 티어1 자동차 부품 업체 ZF는 도요타의 새로운 차량에 첨단 안전 시스템(Advanced Safety System)을 제공하기 위해 2021년 인텔의 자회사 Mobileye와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덧붙여 ZF는 자동차용 라이이다. 센서 전문업체 아이비오, 스타트업 에이바와 라이더 솔루션을 위해 협력해 왔으며 레벨4 자율주행 셔틀 개발을 위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업체 옵스봇ica와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또 다른 예로는 독일의 자동차 부품 기업 Continental이 있습니다. 콘티넨탈은 라이더 스타트업 에이아이와 협력해 AI 라이더를 콘티넨탈의 풀스택 센서 솔루션으로 통합시키려 했습니다.

기타 티어1 공급업체는 자율주행 기술개발을 위해 주문자위탁생산업체(OEM)와 직접 협력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예를 들어 2020년 현대차와 Aptiv)가 레벨4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해 합작투자 Motional을 설립하고 있습니다.

독일 자율주행 시장은 지난 2월 7일 Europe 2022 컨퍼런스에서 독일연방디지털교통부(BMDV) 폴커비징(Volker Wissing) 장관은 “자율주행 분야에서 독일이 1위를 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자율주행 기술 지원 및 관련 규제 제정 등에 있어 독일이 다른 경쟁국을 앞서고 있음을 자신했습니다.

자동차 산업은 독일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산업으로 2020년 독일 산업 내 총 매출액의 21.5%를 차지했습니다. 독일은 현재 위탁생산업체가 생산되는 대부분의 차량에 운전자지원시스템(Driving Assistance System)을 제공해 자율주행산업의 리더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자율주행 기술개발의 유럽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2030년에는 자율주행 기술 특허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는 독일 기업들의 활약으로 자율주행차 보급 대수가 58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한편 독일은 자율주행을 위한 디지털 테스트베드(Digital Test Beds) 구축을 통해 자동차 시장의 혁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테스트베드는 자율주행 신기술 테스트를 위한 시험공간으로 독일 내 지정된 구역에서 도심, 지역, 고속도로 실시간 시뮬레이션을 통해 디지털 모빌리티 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미 많은 기업들이 독일 내에서 자율주행차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 중에는 인텔 자회사 모빌아이, 폭스바겐과 파트너십을 맺은 아르고(ArgoAI) 등이 있습니다.

독일 내 주요 자동차 업체들의 자율주행 기술 동향 <독일 내 완성차 업체 자율주행 기술 동향> 기업명 자율주행 전략 및 기술 동향 BMW-인텔 및 모빌아이와의 협력에 더해 반도체 업체 퀄컴과의 기술 파트너십 강화-2022년 레벨3 자율주행차 상용화 계획(신형 7시리즈를 시작으로 향후 5시리즈, X5, X7, iX 전기차 SUV 등으로 확대 적용 계획) 폭스바겐-Argo AI와 협력해 복잡한 도심 내 자율주행 개발에 초점을 맞춘다.- 2025년 레벨4 자율주행차 ID. BUZAD 시리즈를 모빌리티 서비스 MOIA에 최초 도입 예정 메르세데스-벤츠 그룹-라이더 제조사 루미나(Luminar)와의 파트너십 구축-세계 최초로 레벨3 자율주행차 판매허가 획득-S-클래스 드라이브 파일럿:고속도로 상의 최대 주행 시속 60km라는 조건하에 자율주행 허용 MAN-물류기업 등과 협력 프로젝트 진행-군집 자율주행 플래투닝(Platooning) 기술-2025년 허브에서 허브간 자율주행 테스트 시작-2030년부터 대량생산계획[자료:각 기업 홈페이지, 무역관 자체정리]

주요 전시회 정보 <Tech> AD Europe / Automotive Tech AD Berlin >

전시회명 독일 베를린 자율주행기술 컨퍼런스 Tech. AD Europe/Automotive Tech.AD Berlin 개최기간 2022년 4월 4~5일 홈페이지 http://www.autonomous-driving-berlin.com/ 연혁 2014년 첫 개최 참가자 수 350명(2021년 기준) 비고 유럽의 대표적인 레벨 4 이상의 자율주행기술 관련 포럼 [자료: 전시회 홈페이지, 무역관 자체 정리]

<ADAS & Autonomous Vehicle Technology Expo>

전시회명 독일 슈투트가르트 자율주행차 기술박람회 ADAS&Autonomous Vehicle Technology Expo 개최기간 2022년 6월 21~23일 홈페이지 http://www.autonomousvehicletechnologyexpo.com/ 비고 2020/2021년은 코로나 관계로 개최취소 [자료: 전시회 홈페이지, 무역관 자체정리]

<Auto Tech : EUROPE >

전시회명 독일 뮌헨 자동차 기술전시회 AutoTech : EUROPE (구 명칭 : TU-Automotive Europe) 개최기간 2022년 11월/일자 미정 홈페이지 http://wardsauto.informa.com/autotech-europe/ 스폰서 및 참가기업 수 총 60개사(2021년 기준) 참가자 수 750명(2021년 기준) 비고 유럽 최대 커넥티드카 기술 관련 컨퍼런스 및 전시회 [자료 : 전시회 홈페이지, 무역관 자체 정리]

전망 및 시사점, 미래 자율주행 시장은 하드웨어에 집중됐던 전통적인 자동차 산업과 달리 소프트웨어가 산업을 이끄는 막중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미 독일 유수의 자동차 기업 및 위탁 생산업체는 효율성 극대화 및 운용비용 절감을 위해 탄탄한 기술력을 가진 외부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등과 꾸준히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습니다.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관계자는 자율주행 산업 내에서 기업들이 타 기업과의 협력 및 파트너십 전략을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하려는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는 분명 한국 기업의 독일 진출에 청신호를 알리는 긍정적인 기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우리 기업은 현재 추세에 주목하면서도 앞으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율주행 시장의 미래도 주시해 독일 시장 진입에 철저히 대비해야 합니다.

한편 KOTRA 뮌헨 무역관은 2022년 독일 내 주요 자율주행 기업과 국내 기업 간 협업을 도모하기 위한 Global Partnering Pinpoint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2년 자율주행 테크데이에 관심과 참여 의사가 있는 국내 기업은 참가신청서 및 기업소개서를 KOTRA 뮌헨무역관에 전달할 것을 요청합니다.이 내용은 KOTRA 해외시장 뉴스에서 발췌했습니다.<저작권자 KOTRA&KOTRA 해외시장뉴스> 원본링크 : BMBI, Statista, CB Insights, Fortune Business Insights, GTAI, TechCrunch, Volkswagen, MANTruck&Bus, Tagesschau, Deloitte, 각 전시회 홈페이지, 뮌헨무역관 자체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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