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퇴원 자궁축농증, 결석

자궁축농증으로 초음파를 찍어 진단하고 수술하는 것에 수술 전 초음파 사진이 아무래도 마음에 들지 않자 초음파를 다시 찍어보고 기존 결석으로 엑스레이를 찍고 길어서 찍어봤는데 결석이 너무 커져서 전화해줘서 같이 수술하기로 했다.

자궁은 윗배. 방광은 아랫배로 원래는 2개의 뼈를 잘라 수술한다고 한다.

콩이는 결석이 너무 커서 방광이 많이 처져 있었는데 오히려 그 덕분에 배를 두 번 자르지 않았다고 한다.조금 더 길게.

자궁도 첫 초음파 사진으로는 심각해 보였지만 방광이 늘어져 겹쳐 보여서 아주 심각한 것은 아니었다.

빈혈도 있고 잇몸도 하얗다고 자궁축농증 때문이라는 건가요? –어쨌든 한 달 정도?그렇다면 회복될 거라고 지켜보자구.

결석이 있어 계속 결석 사료를 먹었는데 이렇게 클 줄은 몰랐다.다음에 사료 바꿔보기로ㅠㅠ

이렇게 엄청난 사이즈 —

가져가시냐고

네? 굳이 뭐하러요? 뭐가 좋아?

대부분 가져가시면–

에~!! 아니요!!가져가지 않을게요!!

의사선생님께서 수술 후 사진 찍어주신 것만 남겨두기로…

struvite 결석이라고 검색해보니 세균 감염으로 발생한다는 것이라고 음식은 이제 숨기지 않아도 되는 건가요?

보자마자 달려들어 건강한 모습을 보니 불쌍하고 좋았고.

자궁 때문에 기운이 없었다고 몸이 가볍다고 집에 오면 잔다고 했는데 잠시 집을 기꺼이 간식을 맛있게 먹고 조금 쉬어서 정말 자란다. ㅋ

일단 수술비 자체는 30씩이라 그렇게 큰 금액이 아닌가 싶었지만 검사비, 혈액검사, 입원비, 치료제, 주사약 등이 포함되기 때문에 이틀간 입원해서 129만원 정도가 들었다.

결석은 체질적으로 재발 위험이 있다고 ㅠㅠ 신장 양쪽에도 큰 것이 하나씩 보였는데, 그건 수술할 수 없으면 그쪽 기능은 다행히 정상이라고

이제 만 8살이니까 계속 아픈가?걱정이다. 이제 아프지 말아요.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