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냥이입니다.

오십견은 주로 50대에서 자주 발생한다고 해서 붙여진 명칭입니다. 더 정확한 명칭은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 합니다. 어깨 관절을 둘러싼 관절낭에 염증이 발생해 딱딱해지고 주변 조직과 유착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오십견의 원인이 반드시 노화에 의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과거에는 오십견이 노화 현상의 일종으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운동 부족이나 스트레스, 불안정한 자세 등에 의해서도 어깨가 굳는 현상을 발견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오십견은 겨울철에 발생 빈도가 더욱 증가하는 것으로 발견되었습니다. 이는 다른 계절에 비해 활동량이 급격히 줄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운동 부족으로 인한 어깨관절 사용 감소도 #오십견의 원인으로 보이며 가급적 20~30대 젊은 연령층에서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은 오십견의 원인이 반드시 노화와만 관련이 있다는 인식을 깨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깨 통증이 일어나면 대부분의 분들이 어깨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해결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오히려 어깨 관절을 굳힘으로써 더욱 움직임에 제한을 발생시킵니다. 의식적으로라도 어깨를 움직여 상태가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만. 통증을 견딜 수 있는 정도만큼 하루 3~4회 팔과 목, 어깨를 돌려주는 운동을 통해 관절이 움직일 수 있는 범위를 점차 넓혀나가야 합니다.
운동을 하기 전에 통증이 느껴지면 따뜻하게 찜질을 하거나 마사지를 해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거의 3개월 정도 꾸준히 운동을 병행해 주면 증상이 조금씩 좋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상태가 나아지지 않거나 오히려 증상이 악화됐다면 오십견 문제뿐만 아니라 다른 어깨 자체의 손상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했을 수 있습니다. 정밀 검사를 위해 병원에 빨리 방문해 주세요.

병원에서는 오십견이 3단계에 걸쳐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환자의 증상과 통증 정도, 검사 결과 등을 토대로 그 단계를 추정할 수 있으며 치료 또한 그에 따라 달라집니다. 아직 1기 통증기라면 통증이 심해지는 단계로, 야간 통증도 동반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많은 분들이 익숙하지 않은 통증으로 어깨 사용량을 줄이는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깨가 딱딱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이러한 증상들은 대략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지속되었을 것입니다.
통증이 점차 심해지는 단계이기 때문에 치료도 통증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주사치료나 체외충격파 같은 물리치료를 함께 하면 효과가 좋죠. 상태에 따라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운동치료를 병행하면 통증 해결과 운동범위 증가에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2기 동결기에 해당하면 증상에 조금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통증이 발생한 시기는 4개월에서 12개월 사이에 증상은 감소한 것 같지만 경직은 더 심해지는 시기로 재활에 각별히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는 어깨의 가동범위를 회복하기 위해 도수치료나 운동치료 등 재활치료를 통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아직 통증이 심한 상태라면 통증치료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습니다.
3기 해동기에 해당하면 통증이 서서히 완화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동결기에 비해 운동 범위는 회복되었지만 완전히 회복 상태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많은 분들이 해동기가 발생하는 12개월~42개월 사이를 자연 치유한 것으로 착각하고 있지만 팔 기능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비교적 통증 감소와 경직도가 풀리면서 움직임이 정상 범위로 돌아왔을 뿐이고, 또 무리하게 운동 범위를 늘리려고 하면 통증은 더 심해집니다.

해동기에도 마찬가지로 비수술적인 방법을 우선하여 회복을 도울 수는 있으나 오십견은 특성상 초기를 제외한 경우 치료가 어려워 치료가 제한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어깨 관절의 유착된 관절낭 부위를 넓히기 위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대부분 오십견은 노화로 인해 생기는 자연스러운 증상이라며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옮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처럼 상태에 따라 수술이 필요하거나 방치 기간이 길어지면서 운동범이 완전히 회복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 운동 범위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관절 기능 장애가 남을 수도 있습니다. 가급적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통해 어깨 통증을 예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그럼에도 통증이 지속될 경우 적절한 치료를 통해 개선해 나가려는 의지를 갖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