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가철이지만 종식되지 않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인해 집에 머무는 분들을 위해 넷플릭스 한국영화를 추천해보고자 합니다.인생 최고의 영화 중 하나인 <국가부도의 날>은 2018년 11월 28일 개봉한 영화입니다.저는 개봉 당시에는 몰랐는데 넷플릭스에서 볼만한 영화와 드라마가 사라질 무렵 발견하게 됐어요.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뱅상커셀 주연으로 캐스팅 라인업부터 기대감을 갖게 됐고 IMF를 배경으로 한 영화라는 것에 더욱 관심이 생겼고 곧 재생!!!
●모든 투자자는 한국을 떠나라, 지금 당장



OECD 가입, GNI 1만달러 등 선진국이 됐다며 1997년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 호황을 믿어 의심치 않았던 그때!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인 ‘한시현'(김혜수)이 전에 없던 사상 초유의 경제위기가 닥칠 것을 예상하게 되면서 이 위기를 극복할 방안을 찾고자 총장님께 보고서를 올립니다. 이에 정부는 국가 부도 사태를 막기 위해 비공개 대책반을 구성하게 됩니다.하지만 미국의 IMF 개입이 되면서 결국 한국의 자본시장 상황이 전 세계에 노출되고 모든 상황은 재벌과 기득권층에 유리하게 이끄는 방향으로 흘러갔습니다. 또 IMF는 우리나라에 불리한 조건만 제시하고.. 이에 금융회사를 통해 발행된 어음은 휴지조각이 돼 대금을 지급받지 못한 국내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줄도산 위기를 겪게 됩니다.


‘갑수'(허준호) 캐릭터가 아마 가장 일반 서민들에게 와닿지 않을까 싶습니다.그릇공장을 친구들과 함께 운영하며 작은 일에 행복하게 일상을 살다 보면 백화점 납품이라는 기회가 찾아옵니다.하지만 결제 방식은 어음 수표! 정부는 외환위기 사태가 없다고 발표했지만 거짓말처럼 IMF 외환위기 사태가 터지면서 갑수는 궁지에 몰리게 됩니다.




금융회사 직원인 ‘윤종학'(유아인)은 어느 날 라디오에서 나오는 사정으로 국가 위기 사태를 직감합니다.사표를 낸 후 자신의 관리 고객을 한자리에 모이게 한 후 투자설명회를 하게 됩니다.하지만 두 명의 투자자만 남아 모두 자리를 떠납니다.유아인과 노신사, 그리고 오렌지족 세 사람은 달러를 사 모으고 떨어질 때까지 떨어진 부동산을 사들이게 됩니다.위기를 기회로!


이 모든 것이 하루아침에 시작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은 화려한 군사정권의 성장 이후 어두운 단면이 숨겨져 있었고, 이후 김영삼 대통령을 거치면서 정경유착과 관치금융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실제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기업 재벌들은 막대한 부채와 무역수지 적자, 만성적인 달러 부족 현상의 문제점의 심각성은 언론에 보도되지 않았습니다.IMF 이후 최악의 금융 사태를 맞게 되면서 재벌 부도와 중소기업의 잇단 실업자 최고치 달성 등은 기업과 가정이 파괴로 이어졌습니다. IMF가 일어난 원인 중에는 엔화 약세의 이유도 있습니다.1994년에는 엔화 강세로, 상대적으로 원화 약세로 수출하기 좋은 환경이었습니다.그래서 수출이 잘 돼서 한국 기업들은 공장을 대대적으로 짓고 이때 한국은 이자율이 높고 은행은 해외에서 저금리로 돈을 빌려 한국 기업에 대출을 해줍니다. 그런데 1995년 일본의 엔화 약세로 한국 수출에도 타격을 입었고 수출이 안 되니 그 많은 돈을 빌려도 갚기가 어려워졌습니다. 또한 환율 방어를 위해 외환보유액에 있는 달러를 시중에 풀게 되고 외국인은 원화를 달러를 바꿔 이탈하게 됩니다.이런 악화된 상황이 반복되면서 외환보유액은 바닥났고 환율방어를 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원화 가치는 큰 폭의 폭락으로 이어져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하게 됩니다.
이런 위기는 언제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지 모릅니다.현재 대한민국의 민낯은 어떻습니까.
실업문제, 빈부격차, 높은 자살률, 팬데믹, 금리인상…


FED의 금리 최저 동결 이후 막대한 유동성이 시장에 공급되면서 자산시장인 주식, 부동산에 집중하게 됩니다.부동산 시장은 엄청난 폭등을 보였습니다. 또한 코로나19를 겪은 후에는 상가에는 넘치는 공실과 청년들의 일자리 부족 현상이 일어납니다.하지만 부동산, 주식, 동전 등이 올라 반대로 웃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작년에는 모두 주식을 산다며 계좌 개설을 위해 줄을 섰습니다.일하기보다는 투자를 통해 살고 남자라는 사회적 분위기.. 자본주의에서 어느 것이 정답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하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우리 사회의 현상이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야 합니다.위기는 돌고 돈다. 결국 반복됩니다.지난 20년간 한국 사회가 많이 변한 것 같죠?




20년 뒤 윤종학(유아인)은 강연 중인 대사입니다.강연 이후 청중 중 한 명이 ‘윤종학'(유아인)에게 식사 대접을 요청합니다.점심은 60분에 500만원/ 저녁은 90분에 1000만원이라고 대답합니다.계좌가 적힌 명함을 건네주면서 ^^
절망적인 상황을 절실히 보여주는 영화를 보고 나서 코로나를 겪었던 우리의 현재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지식과 판단력으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극복해 나가고자 합니다.희망적인 사회가 오기를…일상의 소소한 행복으로 살아갈 수 있는 나날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여러분도 덥고 습한 날씨 속에 시원한 커피를 마시며 넷플릭스 영화 ‘국가부도의 날’을 시청해보세요!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138910https : //www.joongang.co.kr/article/25092637 국제금융협회(IIF) 통계에 따르면 신흥국 시장에서 3월 이후 5개월 연속 자본 순유출이 이어지면서 393억달러(약 51조원)가 빠져나갔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해 말과 올해 초에는 투자자들이 신흥국에서 코로나19 유행이 끝나면서 강력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며 “하지만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에 중국 경제성장이 둔화되자 많은 투자자들이 신흥국에서 손을 떼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외국인은 올해 2분기 대만 주식시장에서 170억달러, 한국에서 96억달러를 순매도했다”며 “기술집약산업 중심의 한국과 대만에서도…www.joongang.co.kr 국제금융협회(IIF) 통계에 따르면 신흥국 시장에서 3월 이후 5개월 연속 자본 순유출이 이어지면서 393억달러(약 51조원)가 빠져나갔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해 말과 올해 초에는 투자자들이 신흥국에서 코로나19 유행이 끝나면서 강력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며 “하지만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에 중국 경제성장이 둔화되자 많은 투자자들이 신흥국에서 손을 떼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외국인은 올해 2분기 대만 증시에서 170억달러, 한국에서 96억달러를 순매도했다”며 “기술집약산업 중심의 한국과 대만에서도…www.joongang.co.krIMF 외환위기 이후 약 24년 만에 불어닥친 6%대 초고물가가 서민 가계를 압박하고 있다. 카트 물가는 물론 기름값, 월세 등을 막론하고 무서운 속도로 올라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미국발 긴축정책 가속화 등 불안정한 대외 요인 www.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