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부부 코미디 안황영진 처마 김다솜 부부 속사정 고백 연령차 직업정리

애로우 부부에게 이번에는 개그맨 황영진 처남 김다솜 부부가 등장해 ‘돈 없는 커플을 위한 데이트 비용 절약 꿀팁’을 공개한 한편 부부간의 속마음을 고백했네요.

4월 12일 방송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 부부'(애로 부부)에는 개그맨 황영진-김다솜 부부가 출연했는데요.

‘역대급 궁상’에서 10살 연하의 아내 김다솜에게 고발당한 황영진은 “이번 기회에 싸고 알찬 데이트 비용 절약 팁을 알려주겠다”며 경험에서 나온 절약법을 전수한 것입니다.

사실 개그맨 황영진은 79년생으로 올해 43살이니까 아내의 아내 김다솜 씨는 10살 연하라고 해서 33살이 됐죠.

특히 김다솜씨는 경희대학교를 졸업했고 현재 직업은 바리스타라고 합니다.

황영진은 일단 데이트는 주로 서울시내 박물관에서 하면 된다며 박물관 입장료는 하루에 불과 2000원 정도라고 말합니다. 또한 그는 “영화관 데이트를 하고도 팝콘 값을 아끼기 위해 집에서 직접 튀겨 나갔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황영진의 말에 MC 이용진은 “나는 용납할 수 없다”고 결연히 고개를 저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황영진의 아내 김다솜은 “남편이 너무 궁상한데 연애할 때부터 짠한 느낌이긴 했다”며 “데이트할 때 남편이 나를 위해 3단 도시락을 가져왔고 열어보면 밥 위에 콩으로 하트까지 만들어 놓기도 했다. 그때는 젊어서 그런 것에 속았다고 고백한 겁니다.

하지만 MC 안성연은 “남편이 연애할 때 부산 해동용궁사에서 샴페인을 마셔본 적이 있느냐며 배낭에 식당처럼 젖은 수건에 싼 샴페인, 플라스틱 와인잔까지 가져다 따라주기도 했다”며 “해변 방파제에서 술을 마셨는데 없던 사랑까지 생겼다”고 황영진의 꿀팁에 공감하거나 웃음을 안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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