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도 바쁘지 않았는데 잠시 짬이 났을 때 스마트폰을 찾다가 재밌는 인터뷰를 봤어요. 재미있다기보다는 큰 울림을 주는 인터뷰랄까. 요즘 여러 분야에서 약간의 혼란(?)들이 있는데- 그런 부유물들이 떠오르면서 흙탕물이 된 제 마음에 온화함을 주었던 부유물을 조용히 가라앉혀주는 그런 인터뷰와 말이었습니다. #오징어게임 001번 오일남 역을 맡은 글로벌 #강부의 오연수 배우였습니다. 제 블로그에 와주시는 분들과도 그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었고 제 마음속에 이미 잘 새겨져 있지만 잊지 않기 위해 이곳 블로그에도 그 이야기를 남겨두겠습니다.아름다운 삶을 사세요.오연수 배우


‘오연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search.naver.com #오연수 #연극배우 #강부:1944년 10월 19일생 78세(만 76세) *이 글을 오연수 배우 생일 선물로 바칩니다! : 1963년 극단 광장 단원 : 1987년 국립극단 단원
들뜬 기분이야.오연수

들뜬 기분으로 이제는 조금 내 자신을 정리하면서 자제심을 가져야겠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오연수 배우는 지금 오징어 게임과 본인에 대한 열기가 당황하고 있는 것 같아요. 보통 이렇게 성형 스타가 되면 물이 들 때는 노를 저어야지 하면서 좀 더 들떠서 경솔한 판단을 하는데-오연수 배우는 자제력과 평상심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죠. 인생의연륜에서오는판단,그리고진짜본인을위해서옳은결정이무엇인지를알고있기때문이아닌가싶습니다.
글로벌 깐부인데 #깐부치킨에서 들어온 광고도 싫어했어요. 깐부라는 것은 오징어 게임에서 신뢰와 배신의 여러 의미를 담고 있는 중요한 소재인데 본인이 돈을 벌려고 광고에서 깐부를 얘기하면 작품의 의미가 흐려질 것 같아서 거절했대요. 정말 쉽지 않은 결정이었는데…
아, 물론 모든 광고를 다 안 찍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주셨어요 후후 작품을 손상시키지 않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혹은 공익적인 광고라면 OK!라고 하셨죠.

Q. 왜 배우를 꿈꾸었나요.: 글쎄요 처음에는 그냥 할 게 없어서… 친구가 극단 다녔어요 그래서 한번 같이 찾아갔고 그래서 (배우) 한 게 동기가 됐어요. 그래서 (배우를 하게 된) 동기는 이상했는데
이 시대가 안고 있는 걸 내가 이렇게 관객들에게 던지고 소리칠 때 느낌! 밀려오는 느낌 환희라고 해야 되나? 음… 그런 것들을 느끼면서 연극배우의 자부심을 느끼기 시작했어요


적어도 크더라도 많이 받아왔잖아요 살면서 이제는 받은 모든 것들을 이렇게 남겨주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요즘에는…
간단한 이야기지만 산 속을 걷다가 꽃이 있으면 처음에는 그 꽃을 꺾어갔잖아요. 우리가 젊을 때는 나이가 제 나이쯤 되면 그냥 둬요.그대로 그리고 다시 가봅시다.그게 인생하고 같아요.그냥 어떤 그 자체를 놔두는 건 쉽지 않아요.

이 얘기를 들으면서 요즘 가장 핫한 #미주의 눈물을 흘립니다. 다 잘하고 싶고 다 갖고 싶고 젊을 때는 열정이 넘칩니다 하지만 다 가져도 행복하지 않을 때가 있는 것 같아요. 굳이 들지 않아도 곁에 두고, 혹은 곁에 있어줘도 그것이 행복할 때가 있습니다.
배우 오연수 씨(77)는 짙은 녹색 체크무늬 셔츠에 검은 바지를 입고 그 위에 오렌지색 재킷을 걸치고.www.khan.co.kr

Q. 좋은 연기란? (#박주영의 특이한 인터뷰 내용보다): 연기에 힘이 있어야 해요. 또 말과 말 사이에는 침묵과 언어가 있습니다. 그걸 내공으로 살려야 되는데 그게 호흡입니다. 연기의 기본은 기력과 호흡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좋은 연기는 하고 싶은 말을 관객에게 전달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Q. 456억이 실제로 계좌에 있다면 하고 싶은 일?글쎄, 생각 안하고 있는데… 내 나이에 아무것도 없어요.있는 그대로 가는 거야
살 건 없고 소유욕 같은 건 별로 없고


: 가족들에게 굉장히 애착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아서 결혼도 43세로 나이 차이가 나는 부인과 결혼하기 위해 월급이 정해져 있는 국립국단에 입단했을 정도다. 가장 행복할 때도 가족과 함께 밥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할 때, 요즘 가장 걱정되는 것도 가족과 계속 잘 지냈으면 하는 거죠.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열심히 하면서 실력을 가지고 어떤 경지에 이르고자 하는 사람!오연수 배우가 생각하는_승리자이자 한국 사회가 1등이 아니면 절대 안 된다는 뜻으로 흐르고 있어요. 1등만 필요하다2등은 필요없어
근데 2등은 1등은 졌지만 3등은 이겼잖아요그러니까 다 승자예요나는 진정한 승자라고 하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열심히 하면서 실력을 갖고 어떤 경지에 이르려는 사람, 그런 사람이 승자가 아닐까.

: 인간적인 사람? 꾸미지 않고 과장하지 않고
우리 딸이 너무 좋아요!

- 혼자의 말에는 그의 삶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오연수씨는 우연한 기회에 연극과 연기를 업으로 삼으면서도 순수하게 무대 위에서 외치는 대사에서 환희를 느꼈고, 그것을 받아들이는 관객들과의 호흡에 사명감을 느꼈나봐요.- 돈이나 다른 부수적인 것에 눈을 돌리지 않고 노력하면서 연기의 어떤 경지에 이르려고 노력하시고 – 조금 늦었지만 사랑하는 사랑과 함께 하면서 가족을 위해 살아가는 모습 – 이런 일련의 과정은 유재석 씨도 비슷하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롤모델로 삼으셨죠.- 오연수씨는 조금 더 멀리 있는 저의 롤모델이 되었습니다.: 아나운서라는 직업에서 확실히 액팅 연기적인 요소가 필요해서 : 꼭 아나운서로서의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뉴스든 오프라인에서든 대면이든 연기의 형태로든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고 싶은 사람으로서 많은 울림을 준 인터뷰였습니다.: 꾸미지도 않고 과장되지 않도록 저도 계속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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