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수열|1차 기형아 검사는 태아의 N-T 초음파 검사, 취약 X 증후군, 염색체 이상 검사를 시행합니다.

광수부부 임신기록 시작합니다안녕하세요. 광역수사본부에서 남편을 맡고 있는 광훈입니다.
어느새 크리스탈은 오늘이 14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 짝짝짝짝
처음 경험하는 증상으로 인해 너무 고생한 크리스탈! 그래도 대견하고 잘 견뎌줘서 이 시기를 잘 이겨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아도 잘 따라오고 있는 것 같아서 아빠로서는 정말 기뻐요!
지금 크리스탈은 입덧도 많이 좋아졌고 음식도 잘 먹고 좋은 컨디션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15주가 되면 더 좋아질 것 같으니 임산부들도 힘내세요!
근데 재밌는 건 크리스탈이 힘들 때 “오빠가 나 대신 임신을 해줬으면 좋겠어!”라고 하더라고요.
꿈을 꾸었는데 제가 임신을 했대요.배가 통통 나와 있어서 정말 그랬구나 싶더니 자기 배도 나왔대요.커플 임신 후 조금 기뻐서 그만둔 크리스털 귀엽죠?
자, 본론으로 넘어와서 오늘은 3주 전 1차 기형아 검사를 해온 날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차 기형아 검사, 10주에서 13주밖에 할 수 없는 검사! 이때부터 아이를 3D로 볼 수 있습니다.1차 기형아 검사는 10주에서 13주간인 이 시기에만 할 수 있는 검사라고 합니다.이때부터는 4차원 입체 초음파로 태아의 목 뒤쪽 투명대 측정과 산모의 혈액으로 검사하게 됩니다.
1차 기형아 검사의 경우
- N-T초음파검사(목뒤투명대측정) 2.취약X증후군(정신지체선별검사) 3.염색체이상검사
- 1차 기형아 검사 이 세 가지는 필수 진행!
- 그리고 임신 중독증 검사, 니프티, 하모니 검사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 이 부분에 대해 광역수사본부는 실시하고 있지 않지만 찾아보니 태아의 이상 증후가 발견됐을 때 진행하거든요.
- 다운증후군, 고위험군 등 1차 기형아 검사 결과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진행한다고 합니다.
- 아이들은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어요.(´;ω; ))
- 어쨌든 광수 부부도 1차 기형아 검사를 위해 임신 11주에 함께 산부인과에 내원했습니다.
- 특히 크리스탈이 너무 떨리더라고요.항상 크리스탈은 산부인과 갈때마다 불안한 마음은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제가 항상 옆에서 기도하고 있으니 걱정마세요)
- 임신 11주 태아의 정보, 이 시기 아이의 모습은 이렇다고 합니다.

제11주차 태아의 모습

5.4cm14g의 고구마 태아
어느새 5.4cm에요. 하지만 꽤 작아 보이지만 실제로 크리스탈 배에 대보면 그렇게 작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오히려 꽉 차 보이는 느낌이 들어요.

노아의 좌뇌
이 시기의 태아는 머리가 몸길이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크다고 합니다.그리고 척추에서 뻗은 척추신경이 보이고 척추의 윤곽이 뚜렷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가슴 부위에 있던 턱은 위로 올라가고 목이 생깁니다.또한 뇌, 폐, 신장 등 주요 기관이 완전히 형성되어 손톱, 머리카락 등 미세한 부분도 보이기 시작하고 외부 생식기도 발달한다고 합니다.
와 노아는 성장했어요. 크크크크크
이쯤에서 입체 초음파로 본 노아의 모습을 보세요.


입체 초음파로 본 태아의 모습(흑백)
오른팔로 얼굴을 가리고 있고, 저기 배꼽에서 계속 연결되어 있는 것은 탯줄입니다.그리고 발을 보세요.이 시기에 다리 꼬는 걸 좋아한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왜 우리가 짜는 것과 똑같이 짜고 있는 거죠?귀여운 것 ㅎㅎ


입체 초음파로 본 태아의 모습(컬러)
이런 컬러의 것도 골라주시는군요. 세상 정말 기술이 많이 발달한 것 같아요.이 사진들을 부모님께 보여드렸더니 놀라워요.
그 시절에는 이런 게 없어서 태아의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없었잖아요.
그러고 보니 우리는 고마운 시대에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아의 초음파 모습

초음파로 본 노아의 옆모습
와, 여러분 꽤 큰 노아를 보실 수 있겠죠?등에는 척추가 보입니다.얼굴에는 윤곽뼈가 보이네요.
여기서 목 투명대 검사를 하겠습니다.이것이 바로 N-T 초음파 검사입니다.척추 밑으로 해서 목 뒤까지 어두운 검은 부분 보이시죠?
그 부분이 두꺼우면 고위험군을 의심한다고 하네요.노아는 1.8mm로 조금 길지만 정3 범주에 든다고 해요.
다행이에요 할렐루야!

초음파로 본 태아
임신 11주 입체 초음파 태아의 모습 열심히 움직이는 노아의 모습
잘 성장해줘서 정말 고마워!
이날 아내는 피까지 뽑은 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N-T검사와 취약X증후군, 염색체 이상검사 등 1차 기형아 검사를 마치고 돌아오면 약 일주일 뒤 검사 결과가 나오고 문자메시지로 취약X증후군에 대한 검사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취약 X 증후군 검사 결과
나머지 검사 결과에 대해 이상 증후가 보이면 전화로 알려준다고 했는데 다행히 광역수사본부는 이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할렐루야!
정말 할렐루야가 자연스럽게 나올 수밖에 없어요.항상 태아가 건강하기만을 바라는 건 부모로서 다 같은 것 같네요.
자, 이렇게 검사도 잘 받았으니 이제 2차 기형아 검사 전까지 또 고군분투해야겠죠!
3개월 차 마지막 주를 보내고 약 3주 후 2차 기형아 검사가 진행됩니다.
그때가 되면 생식기를 통해서 성별도 구분할 수 있다고 하는데 굉장히 떨립니다.
저는 성별을 불문하고 아주 좋은 것 같지만 크리스탈은 여자였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요즘 예쁜 옷을 보면 너무 예뻐하는 크리스탈이에요.저는 크리스탈이 원하는 대로 되면 너무 기쁘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제 아이인데 얼마나 예쁠까요.
초보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여전히 우리 모두 서툴지만 조금씩 준비해 나갑시다.
오늘도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여전히 광수부부가 축복하고 응원합니다!
마지막으로 노아의 임신 11주차 풀영상입니다.:) 굉장히 꿈틀꿈틀 움직여서 심장소리를 들을때는 제발 움직이지 말라고 말할 정도입니다.
제11주차 임산부 태아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