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홍가리비찜을 먹었어요.홈플러스에서 홍합을 세일하고 있었어요.2.4kg에 20,000원 미만의 가격에 샀어요.가리비는 다 쓴 칫솔로 껍질을 쓱쓱 씻어 쪄냈어요.실컷 먹어도 가리비가 꽤 남았어요.찐 가리비 아래 가리비 육수가 모여 있습니다.이걸 육수로 사용해서 월요일 아침 가리비 칼국수를 만들었어요.
가리비칼국수 만드는 법1 국물멸치, 파, 무를 넣고 멸치육수를 만듭니다.멸치육수가 만들어지는 동안 애호박, 양파, 파, 당근을 채썰어 달걀 2개를 풀어놓습니다.멸치육수에 가리비 국물을 1:1 비율로 섞습니다. 가리비 2.4kg을 쪄서 만든 육수로 국물의 염도가 높고 가리비의 맛과 향이 짙어 멸치육수와 섞었습니다.

네 번째로 자른 야채, 다진 마늘 한 스푼을 넣고 끓인 다음 칼국수 면, 미리 풀어놓은 계란, 후추를 넣고 조금 더 끓입니다.양념은 이미 충분해서 소금을 더 넣지 않았어요.부드럽고 감칠맛이 폭발하는 칼국수가 됩니다.칼국수는 청정 반죽의 촉촉한 생칼국수를 사용했습니다.밀가루 냄새가 없고 부드럽고 쫄깃하네요.
일단 국물이 최고예요.가리비의 달콤한 육수에 감칠맛 나는 멸치육수가 시원합니다.보시겠어요?가리비~ 따끈따끈 따끈따끈~ 맛있어요.

쫀득쫀득 칼국수 면 질질~~ 잘 될 거예요.점심, 디너 메뉴 말고 조식 메뉴로 칼국수~ 좋네요.뜨거운 국물에 몸도 따뜻하게 하고 부드러운 면이 잘 들어갑니다.반찬도 간단합니다.석박김치 배추김치 2종류~ 준비도 간단합니다.^^요즘 맛있는 가리비가 많이 나오잖아요.가리비 쪄서 먹고 남은 가리비 육수에 칼국수 한 그릇 어떠세요?#주간식탁 #가정식일기 #가정식 #건강반찬 #조식메뉴 #간단조식 #점심메뉴 #간단점심 #저녁메뉴 #간단저녁 #칼국수 #가리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