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통이 코로나인가 했더니 인후통, 편도선염

안녕하세요,

일일/누적 확진자 추세(2022년 5월 20일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2일 0시 기준 국민 3명 중 1명이 감염됐거나 감염된 이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잇님들도 코로나 걸린 적 있나요?아니면 같이 살고 있는 가족 모두가 감염되었는데 감염되지 않았나요?

코로나19 주입 후 음성이 나오는 참가자 16명 발견(출처가미지투데이) 저는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았지만 3일 전부터 인후통, 코막힘이 시작되었습니다.

평소 목이 약했는데, 이번 인후과는 심하고 코도 막히는 것이 왔구나 싶어서 바로 이비인후과에서 진찰을 받았습니다.

이비인후과카메라에서확인한제목의상태는빨갛게부은게육안으로도확실히심각한상태이기때문에선생님이바로신속항원검사를했는데요.

전문가용 신속 항원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습니다.3일 간격으로 검사 중인데 2회 모두 음성.목까지 찔러도 안 나오는데 목이 왜 이렇게 아파요?

그런데 저처럼 인후통, 마른기침, 가래가 심해지고 코로나19 의심으로 병원을 찾는 분들이 많다는 기사를 보고

코로나19와 비슷한 증상이므로 코로나19로 의심되는 인후염, 역류성 후두염, 편도염과 코로나19 증상의 차이에 대해 게시하고자 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증상

오미크론 증상 발열, 권태감, 기침,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과 가래, 인후통, 설사 등 개인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거나 무증상인 경우도 흔합니다.

오미크론 증상 기침인후염-인후통 원인의 가장 대표적인 질환인 후통 원인의 가장 대표적인 질환으로 ‘인후염’이 꼽힙니다.

인후염의 인두, 후두에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염증이 생기는 흔히 말하는 ‘목감기’에 해당하는 질병입니다.

초기 – 인두에 이물감, 건조함을 느끼는 경우 – 통증으로 인해 음식 섭취 곤란, 고열, 두통, 전신권태, 식욕부진, 구취가 생기고 후두에 염증이 퍼지면 목소리가 쉬거나 귀 아랫부분에 통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목이 마르고 아프고 가려우며 피곤하면 증상이 심해지고 쉰 목소리가 나서 목소리를 내기 어렵습니다.

코로나19와 비슷한 인후염증상의 코로나와 다른 점은 맛을 느끼고 냄새를 맡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기침 증상이 약하거나 없고 통증이 목에 집중되어 있으며 전신 근육통, 두통, 오한, 숨차기 등의 증상은 드물다.

의심증상 신속항원, PCR검사 필요

의심증상 PCR 검사가 필요한 인후염은 코로나19와 증상이 매우 비슷하고 초기에는 구별이 쉽지 않으므로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항원검사 또는 PCR검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단순 인후염으로 진단되더라도 인후염 증상이 심하고 일상생활에 불편이 있는 경우 증상의 빠른 호전과 합병증 예방을 위해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역류성 후두염 – 이물감, 신거나 쓴물이 올라오는 느낌 역류성 후두염은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목에 뭔가 걸린 듯한 이물감이 공통된 증상입니다.

신물이나 쓴물이 올라오는 느낌, 소화불량, 탄 느낌 등이 함께 동반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와 달리 발열이 없고 코로나19에서 관찰되는 다양한 전신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는 없다고 합니다.

편도선염-편도내 세균 감염으로 발병 편도내 세균 감염으로 발병하여 코로나로 착각하기 쉬우나 편도선염은 입안의 목 주위와 코 뒷부분에 있는 림프기관인 구개편도, 설편도, 아데노이드 등의 편도선 세균, 바이러스에 의한 염증이 생겨 발생합니다.

초기-목 건조감, 발열, 연하통, 연하장애, 이통, 두통, 사지통과 요통 등 다양한 증상과 함께 편도선이 붓게 되어 크기가 커집니다.

급성 편도염-침도 삼킬 수 없을 정도로 목이 아프고 열이 나며 몸이 춥고 떨리고 두통, 뼈마디가 아픈 것처럼 아프며 가끔 귀 통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장시간 마스크 착용-편도염 위험 증가 최근에는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하여 마스크 오염과 날씨가 더워지는 요즘과 같은 상황에서 구강 내 위생상태 악화로 편도염이 생기기 쉽고, 일교차가 큰 날씨에 면역력이 떨어져 편도염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잦은 음주, 흡연은 구강 점막이 건조해지고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없이도 이물감, 인후통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수분 섭취와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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