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패식당, 안성 ‘로스 가든키친’ 노주현 배우가 운영하는 분위기

옛날부터 이 집이 너무 맛있다던 ‘로스 가든’에 드디어 왔다!

노주현 배우님이 운영하신대그래서 노즈가 로스가든이 되지 않았을까..하고 추측(웃음).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미리내성지에 299-1 로스가든키친미리내성지 인근에 있어 미리내성지를 구경하고 들르면 좋다.

해질녘에 찾아오면 계란전구가 있어 분위기가 아주 좋았다.널리 알리고 싶은 레스토랑.

주요 메뉴는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 등의 양식이다.

로스가든의 부엌은 오픈 키친으로 좌석이 쭉 늘어서 있었다.

팬들 까지는 잘 보이지 않지만 요리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다릴 수 있어서 믿음직스러웠어!고급 레스토랑 느낌 ㅋㅋㅋ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었다. 하지만 이 아이들이 이 정도 가격에 먹는 맛이라고 해서 믿고 메뉴를 3개나 주문했어. 호호

푸짐한 물티슈와 티슈, 한동안 리필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

식전 빵이 제공되다

고르곤졸라 피자와 명란 알리오 올리오, 새우&루꼴라 파스타를 시켜 먹었다.

세 메뉴 모두 역시 이 가격에 먹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맛있는 음식이었다!

무엇보다 고르곤졸라가 테두리까지 맛있었어 흐흐흐, 보통 다른 음식점은 꿀 하나만 주는데 로스가든은 1인당 하나씩 꿀을 줘서 세심한 인상을 받았다.

나가면서 보여준 부뚜막에 직접 구워낸 고르곤졸라가 맛있었던 것 같다.

로스가든키친 뒤편에는 아트센터..? 같은 건물과 카페, 저수지가 있다.

길이가 너무 예쁘다ㅠㅠ한 블로그에서는 배산임수카페라고 밝혔으나 카페에서는 저수지가 보이는 뷰여서 다음에는 꼭 카페를 방문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너무 예뻐ㅠㅠ

저수지 주위를 돌며 사진을 찍다보니 밤이 되었다. 밤에도 예쁜 로스가든 키친.

사실 안성 내 저수지 근처에는 왠지 토속적인 느낌을 주는 카페가 많다.

다른 지역은 호수 근처에 젊은 인스타그램 장소들이 많은데도 카페 주인들이 안성 지형을 잘 이용하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렇게 입구에서 뷰까지 고급 레스토랑이 생겨서 너무 좋았다:D 다음에도 가족들과 방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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