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24교시가 되면 우리 폐는 흡연으로 인해 생긴 불필요한 점액 등의 흡연 잔해를 청소하기 시작합니다. 금연 하루 만에 우리 몸은 깨끗한 원상태로 돌아가기 위한 노력을 시작하는 것, 또 몸에 쌓여 있던 일산화탄소가 완전히 몸 밖으로 배출됩니다. 심장 발작의 위험도 감소합니다. 금연 다음날은 흡연 욕구가 최대에 달하는 시점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금연을 시작하고 나서 바로 다음날 금연을 포기합니다. 하지만 이 시점을 지나면 우리 몸에서는 자정작용이 일어나고 흡연으로 망가진 몸을 되돌리기 시작하므로 꾹 참고 금연을 계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연 후 한 달이 지나면 흡연으로 인한 콜라겐 파괴가 없어 피부에 탄력이 회복되고 두 달이 지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집니다. 또 1년이 더 지나면 혈액의 모든 구성요소와 세포가 정상으로 돌아가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크게 감소하게 됩니다. 이처럼 금연은 우리 몸에 좋은 영향을 미치지만 많은 사람들이 금단현상을 이유로 금연에 실패합니다. 이럴 때는 니코틴 대체제 등의 약물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주변에 당근, 오이, 견과류, 건포도 등의 담배 대용품을 놓고 먹으면서 금연을 계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폐암, 구강암, 후두암, 식도암 등의 흡연으로 발명하는 암의 발생률은 금연 직후부터 감소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흡연을 하고 있다면 조금이라도 빨리 금연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연 8교시에 니코틴이 아직 혈액 속에 남아 있어 금단 증상이 가장 심할 때입니다. 참으세요.금연 첫째 날 스트레스 지수가 오르고 불안감이 상승합니다. 하지만 극복해야 합니다. 금연 3일째, 아직 체내에는 니코틴이 남아 있습니다. 이때부터 약간 식욕이 생기고 음식이 맛있게 느껴질 거예요. 금연 1주일차 2차 위기가 찾아오는 순간입니다.
이때부터 폐가 노폐물 청소를 하기 때문에 기침이 자주 나올 것입니다. 금연 2주차의 혈액순환이 비흡연자 수준으로 회복됩니다. 특히 잇몸과 치아의 좋은 변화가 찾아옵니다. 금연 1개월차 3차 위기가 찾아오는 순간입니다. 불안감, 불면증, 경미한 우울증 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금연 2개월 차 심장마비 확률이 낮아지고 폐 기능이 점차 정상화됩니다. 금연 3개월째 기침이 먼저 나오고 폐활량이 늘어나 운동을 해도 예전보다 힘들지 않습니다. 금연 6개월째 흡연에서 손상된 폐가 거의 완전히 회복됩니다. 금연 1년차 각종 심장질환 확률이 흡연 당시의 50% 수준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1 금연 5년간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비흡연자와 같은 수준으로 떨어집니다. 금연 10년, 그리고 그 후 모든 신체 기능이 비흡연자와 같은 수준으로 회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