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편도염..무서운고열

안녕하세요. 또다시 입니다.휴… 미니미는 편도염이 심해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편도염이 정말 힘든 게 고열인 것 같아요.정말… 해열제로도 떨어지지 않는 고열… 처음 편도염에 걸렸을 때도 정말 심했어요.(울음) 미니미가 자고 고열로 기침을 하고 있고 이중 코피가 분수처럼 우수수 미니미도 놀라서 울고 코피는 정말 줄줄 흐르고 ㅜㅜ(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날 남편은 처음 친구들과 캠핑을 가서 집에 없고) 엄마가 처음 또는 손도 떨리는데 일단 미니미를 진정시키고 처음 119에 전화했어요. 정말 119번 전화 받으신 분… 친절하게 위로해주시고 일단 응급처치 알려주시고 위치조회부터 구급차 배정까지… 정말 빨리 해주셨어요.감사합니다。

목소리가 너무 떨려서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게 말했지만 달래 주면서 천천히 설명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TT토토가 운전하는 정신 따위 이제 없어.미니,이 진정 없는 상황 TT겨우 응급실에 도착해서 열을 재면 39.4도 TT하나 처치하고 바로 엉덩이 주사 두대!벌써 집에 돌아가려고 했지만 하필 이런 날 카카오 톡 서버가 끊어진 날…새벽이라?응급실이 외진 곳에 있어?택시도 없고, 카카오 T도 못하고 어쩔 수 없이 근처에 살고 있는 아버지한테 SOS…(아버지도 놀랐는지 평소 알고 있는 중에 머릿속이 하얗게 되어 빙빙 돌았다고 말했다. 왠지 너무 오래 걸렸어요.하하)집에 돌아간다면 해가 뜬?미니 미를 누이고 바로#광산 스완 미래 어린이 병원에 갔습니다. 여기는 대기자가 너무 많아서 개장 시간에 가도 다시 번호 표가 백번대의 때가 너무 많아요.(아버지 찬스에서 아버지가 우리 집에 내려서 주고 이내 돌아갔을 때 5시경이었다고 합니다. 번호를 받고 주었는데 8번(웃음

여기까지가 처음 편도염에 걸렸을 때입니다.이때도 너무 힘들었는데 두 달 조금 지나자마자 편도염이라니.첫 증상(12.27) 아침에 열이 나고 38.5도 해열제를 먹었더니 내리고 컨디션도 아주 좋다.원래 다음 날 서울 친정에 놀러가게 돼서 괜히 거기 갔다가 아프면 힘드니까 혹시나 해서 병원 방문 편도염인 것 같은데요. 요즘 독감도 너무 많아서 열이 날지도 모르니까 서울은 안가는게 좋겠어. 했거든요. 만약에 열이 안 나면 다음날 와서 검사해보자는 말과 함께.항생제를 받고 집에 와서 기차표를 다 취소하고 저녁이 되자 열이 나기 시작했다.

2일차(12월28일) 새벽에도 고열이 난다(눈물) 2일차는 열이 계속…

미니미가 떨어져서 우물쭈물했더니 2시 이후로는 기록도 못한 것 같아요.3시쯤이면 40도…

진짜 무서워졌어요. 미니미가 칠칠치 못할 것 같아서 이번에도 시댁 SOS(평일이라 이번에도 남편은 회사)(눈물) 미니미가 많이 아플 때는 구토도 하고 나를 떠나지도 않으려고 해서 운전을 못하겠어요.병원에 도착하자마자 미니미가 배가 아프다고 불평했는데.. 차에서 내리자마자 구토를 하고 있었어요.ㅜ 정리하고 차분히 접수하고 1시간정도 대기하고 진료받았습니다.열이 안 내려가는 것 같아서 이번에는 검사를 해보자고 하셔서 코로나 검사에 독감 검사를 하고 30분 정도 대기 중인 미니미는 열이 계속 나고 축 늘어진 상태…

검사결과 모두 음성!! 다행이라고 마음속으로 엄청 외쳤습니다.결과가 나오면 혈액검사를 하면서 수액을 맞자고 하더군요.(코로나나 독감의 경우 분리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주사 맞는 동안에도 울어주고(정말 제가 몇 배로 아파도 괜찮으니까 대신 아플 수만 있다면… 마음속으로 몇 번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도중에 울렁울렁)

아이라서 수액도 정말 천천히 맞습니다.1시간 30분 정도..해열제는 물약에 따로 주고 주사를 연결해서 먹이고 물 용액에는 소염제와 배가 편하도록 해달라고 설명하고 주었습니다.그래서 천천히 몸이 떨어지자 1시간 동안은 38.5번 와서 또 1시간 정도 지나고부터 열이 내려가고 미니,이 살아났습니다.말수가 많아지고 장난을 하고 4시에 병원에 와서 집에 돌아가면 8시가 지나고 있었습니다.이날은 수액을 받은 탓인지 고열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해열제도 잘 듣습니다.3일째(12월 29일)편도염은 3일까지 열이 나고 큰일이라고 합니다.미니,는 마침 2일째 최고로 찍어 줄어들 것 같아요.아침 죽도 잘 먹고 2시경 38.3번 열이 나고 해열제를 먹고 졸리다고 해서 침대에 누워서 바로 자고, 2~3시간 정도 잘 자고 있었습니다.그리고 미열이 좀 어느 정도 고열이 끝난 것 같아요.수고했다. 미니미야 병원에서도 약 처방을 3일 분만 받아 다시 오라고 들었는데 내일 아침 약을 마지막으로 오후 진료 보고서를 올리겠습니다.이번의 편도염을 마지막으로 편도염에 되지 않게란 마음으로 뿌리는 프로폴리스도 샀어요.면역력 강화 비타민 폭풍 검색 중입니다.한국 엄마들 파이팅!!!!

아이라서 수액도 정말 천천히 맞아요.1시간 30분 정도.. 해열제는 물약으로 따로 주고 주사를 연결해서 먹이고, 수액에는 소염제와 속이 편하도록 해준다고 설명해 주었습니다.그래서 천천히 열이 내려가면 1시간 동안은 계속 38.5도 왔다가 다시 1시간 정도 있다가 열이 내려가서 미니미가 살아났습니다.말이 많아져서 장난을 치고 4시에 병원에 왔다가 집에 돌아오니 8시가 넘었습니다.이날은 수액을 받아서 그런지 고열은 오래가지 않았어요.해열제도 잘 들었어요.3일째(12월29일) 편도염은 3일까지 열이 나고 힘들다고 합니다.미니미 딱 이틀째 최고로 찍고 줄어들 것 같아요.아침에 죽도 잘 먹고 2시쯤 38.3도 열이 나고 해열제 먹고 졸립다고 침대에 누워서 바로 자고 2~3시간 정도 잘 잤습니다.그리고 미열이 조금 어느 정도 고열은 이미 끝난 것 같아요.수고했어요 미니미야병원에서도 약 처방을 3일치만 받고 다시 오라고 했는데 내일 아침 약을 마지막으로 오후 진료보고서를 올릴게요.이번 편도염을 마지막으로 편도염에 걸리지 말자는 마음으로 뿌리는 프로폴리스도 샀어요.면역력 강화 비타민 폭풍 검색 중이네요.한국의 엄마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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