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무침 만들기 미나리 손질 데치기

미나리무침 만들기 미나리 손질 삶기

신선한 미나리 한 단과 오이와 함께 생으로 겉절이 해 먹고 남은 것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미나리무침을 만들어 나물 반찬으로 즐겼습니다.미나리무침 할 때 고춧가루랑 고추장 넣고 빨갛게 무치기도 하는데 간장이랑 액젓만 넣고 하얗게 무치는 게 담백하고 미나리 특유의 향이 강하기 때문에 이렇게 무치는 걸 좋아해요.

살짝 데쳐서 아삭아삭한 식감도 좋고 고소한 미나리무침 반찬으로 먹어도 좋고 고추장하고 참기름 넣고 비벼서 비빔밥으로 먹어도 너무 맛있어요.고소한 미나리무침 만들기를 소개합니다. 미나리무침 만들기

재료 : 미나리 1/2단 200g, 초간장 1/2, 참치액 1/2,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참기름 1큰술 씻을 때 : 초간장 1큰술 삶을 때 : 굵은 소금 1큰술

미나리 한 단 사올 때는 되게 신선하고 겉절이 해서 먹고 바로 손질해서 삶았더니 버릴 게 거의 없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하루 방치했더니 노랗게 뜬 잎이 꽤 많이 나더라고요.아무거나 사오면 바로 손질해야 한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달았어요.노란 잎을 따서 충분히 잠길 정도로 물에 식초 1큰술을 넣고 10분 정도 담갔다가 물에 여러 번 헹굽니다.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끓으면 굵은소금 1큰술을 넣고 녹으면

미나리가 길기 때문에 줄기와 잎 부분으로 잘라서 끓는 물에 줄기를 먼저 넣고 20초 정도 저어주면서 삶아주고

잎 부분을 넣고 짧게 10초 정도 살짝 데쳐줍니다.

미리 받은 찬물에 삶은 미나리를 넣고 열을 식힌 다음 찬물에 여러 번 헹궈 물기를 짜냅니다.

물기를 뺀 미나리를 도마에 올려 적당한 길이로 자릅니다.

자른 미나리를 볼에 담고

자른 미나리를 볼에 담고

초간장, 참치액, 다진마늘, 깨, 참기름을 넣고 비벼주면 미나리무침 만들기 완성입니다.파가 뚝 떨어져서 생략했는데 쪽파나 대파를 잘라서 넣어주세요.미나리무침 만들기는 쉽고 간단하지만 삶는 시간을 잘 맞춰야 아삭아삭한 식감의 미나리무침을 맛볼 수 있고 30초를 넘지 않도록 짧게 삶는 것이 중요합니다.미나리무침뿐만 아니라 나물반찬은 그때 그때 조금씩 해서 남김없이 먹는 게 제일 맛있기 때문에 한 끼 분량씩 바로 무치는 게 좋습니다.어렸을 때는 나물 반찬을 정말 싫어했는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옛날에 엄마가 해주신 나물 반찬이 그립고 맛있어서 잘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어렸을 때는 나물 반찬을 정말 싫어했는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옛날에 엄마가 해주신 나물 반찬이 그립고 맛있어서 잘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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