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면역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몸에 좋은 음식, 건강에 좋은 음식을 많이 신경써 드시고 있는 요즘입니다.
체질에 맞는 음식은 무엇일까, 어떤 음식이 지금 제 상황에 더 도움이 될까 하는 부분도 많이 궁금하실 겁니다.
좋은 음식의 꾸준한 섭취는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중요한 음식 효과를 낭비하지 않으려면 다음 습관을 피해야 합니다.
식후에하지말아야하는습관다섯가지를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첫째, 식사 후에 과일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혈당은 식사 후 상승하여 공복 시 하강하는데 과일 자체가 단당류이기 때문에 체내에서 발효작용이 발생하고, 뱃속에서 발효되면 가스가 차서 체하는 불편함이 나타나며,
혈당이 높은 사람은 혈당 피크도 빨라져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식후 30분 이후에 과일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식전 과일이 좋다는 견해도 있지만 이 경우 전체적인 양 조절에 주의하고 당도가 높지 않은 과일을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아침 식사 대신 커피나 과일을 섭취할 경우 혈당 피크가 빨리 오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식사 후 커피와 차 마시기 입니다.
영양학적 영양소 흡수적 관점에서 볼 때 커피와 다수의 차에 함유된 탄난이 철분 흡수를 방해하고 단백질 결합 시 응고물질을 생성해 영양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세번째는 식사후 운동입니다.
가벼운 산책이나 걷기 정도는 괜찮지만 격렬한 운동은 위장으로 가야 할 혈액을 운동 부위에 보내므로 소화를 방해하게 됩니다.
운동을 꼭 해야 한다면 최소 식후 30분이 경과하고 시작해야 합니다.
그 다음 네 번째는 식후 반신욕과 같은 목욕입니다.
몸이 차갑고 차가운 분들의 경우 일과를 마친 저녁식사 후 목욕을 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이는 혈액을 체표에 분산시켜 위장의 기능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소화력이 저하되는 원인이 됩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는 식후에 양치질입니다.
다만 이 부분은 의견이 분분한 영역이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치아의 에나멜층은 매우 단단하고 자극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다만 산성에 약한 단점이 있어 식후에는 치아가 일시적으로 부드러워지고 이후 칫솔질로 인한 마찰 자극으로 에나멜층 손상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음식은 이러한 경향이 적어 바로 양치질을 하셔도 되지만 커피, 와인, 과일 등의 섭취 후에는 최소 30분 경과 후에 양치질을 하시는 것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어도 소화력이 떨어지면 충분한 영양 흡수와 재분배를 할 수 없게 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다섯 가지 습관, 조심해서 지키면 우리 몸의 건강과 면역력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