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째 증상과 먹은 것을 적어봅니다!!호박 계란후라이 오렌지주스 치즈돈까스 떡볶이 젤리 샌드위치 콜라 종합비타민 캐롤F 등 3알을 무리하게 약을 먹었는데 팔 저림, 두통, 빨리 두근거리지만 커지지 않았다.남자친구랑 데이트하고 왔어요!솔직히 무리하기 전까지는 제가 병을 잊을 정도로 괜찮았기 때문에 아침에는 위약과 종합비타민만 먹고 점심에 돌아다닐 것 같아서 점심에 치즈돈가스와 떡볶이를 먹고 위약과 캐롤F를 먹었습니다. 2알!! 저녁에 서브웨이에 새우.. 샌드위치를 먹고, 위약, 캐롤F를 하나 먹었습니다. 일단 점심때 평소보다 조금 무리했더니 심장이 두근두근 작고 두근거렸는데 정말 빨리 움직여서 무서웠어요.남자친구한테 빨리 뛴대.원래 무리하면 다 뛴다고 해서 그래?ㅋㅋㅋ일단 무리를 했으니까 얘는 패스해보도록 할게요!사실 살면서 심장이 뛰는지 안 뛰는지 하나하나 체크를 안 했잖아요.그 전에 제 심장이 당연히 좋을 것 같아서 체크하지 않았는데 하나하나 체크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이번에는 빼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팔이 차가워지고 저리거나 두통이 무리가 간다고 그때마다 아프진 않잖아요. 부작용이 약을 먹어도 이번에는 좀 있거든요. ㅠ캐롤F도… 약도 이제 다 떨어져 가는데 낫지 않아서 어쩌나 했어요 슬슬 다른 결정을 내릴 때가 된 것 같아요.확실한건 캐롤F를 마시면 효과는 있다는거야!! 그래도 평생 먹고살수는 없으니까..휴… 아, 그리고 www 물론 평소보다 높은 건 사실이지만 제가 심박수가 올랐다고 내려갔다고 난리를 쳤잖아요.1년간의 심박수를 보면화이자를 맞고 나서부터가 제일 최저였고 제일 높았습니다.+옆에 9월 심박수 수치가 111인 이유.. 그날 아마 몇 년 동안 절친이었던 아이가 술을 마시고 장난을 치면 내 새 핸드폰을 갑자기 던져서 액정과 핸드폰 카메라 기능을 부수고 새 핸드폰을 살 돈을 내가 마련해주겠다며 자기 돈과 고장난 핸드폰이라도 팔아 보태달라고 했는데 자기 여자친구와 데이트할 돈은 있는데 니트라고 내 돈은 안 내고 잠수해서…화가 나서 저렇게 올랐네요. 그때 두통과 스트레스도 최고치였어요.111에도 살 수 있었네요. 후후후. 이걸 좋아하면 안 돼.평균 안정시 66~82bpm 이지만심박수가 화이자를 쳐서 55~88bpm 왔다 갔다 해서요.검색해서 찾아보니까 (인플루언서바른사람 블로그) 60bpm 이하는 서맥으로 심장이 천천히 뛴대요.피로감, 무기력하고 나중에 심해지면 기절도 하고.사망도 한대요.위험하네요. 하지만 성인의 평균 심박수는 60~100bpm이니까 100이하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 것 같아요. 흐흐흐 오히려 60~100중 60에 가까울수록 좋아요!!작성하는 지금은 최소 69bpm이라 안심입니다 ㅎㅎ심호흡 천천히 라마즈 숨쉬듯이 깊게 호흡하여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그리고 식이섬유와 오메가3, 비타민C, 미네랄도 먹으면 심장에 좋대요!!설탕, 탄수화물, 기름진 건 안 좋대.휴, 잠시 조심해야 해요.블로그의 순기능…정말 감사합니다.ㅎㅎ + 뜀틀처럼 강한 운동은 100이상 나오기도 하거든요!!* (09.17일 이후 정정) 의사선생님께 여쭤보니 60bpm~100bpm이 정상이긴 하지만 일반 정상인 기준 40bpm 이하, 120bpm 이상이어야 문제가 있을 것 같아요!! 운동을 자주 하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고 매일 마라톤을 하시는 분들은 30bpm 이하에서도 자주 나온다고 합니다.땅볼… 운동을 좀 해서 그런지 낮았던 것 같아요.저는 괜찮은 축의금이었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