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홍천감성숙소(에어비앤비)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호캉스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지만 호텔들도 현재 코로나19에 언제 어떻게 제한될지 몰라 다른 쪽으로 찾아보게 됐다.에어비앤비에서 국내를 이용해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하미토미영농조합법인 강원도 홍천군 서면 보리울길17번길 20
‘하미토미 풀펜션’ 유기농 전용 통장을 만드는 하미토미를 운영 중인 사장님이 게스트용 별채 전체를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놨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아서 제 블로그에 꼭 기록하고 싶었다.평일 기준 남양주시에서 출발할 경우 고속도로로 약 40분이 소요된다.고속도로를 타지 않으면 설악산 꼬불꼬불한 길을 넘어야 하는데 날씨가 좋아서 이것도 가볼만 했다(+약간의 멀미동반)니 서울 근교 여행지로 추천
서울근교여행지 강원도/홍천감성숙소
어느새 도착한 하미토미초 펜션 유기농 농장을 먹기 시작해 언젠가 명절에 하미토미 선물세트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 그래서인지 이름에 익숙해져 있었다.
엄청나게 많은 장독대가 시선을 강탈했고, 앞쪽에 사진으로만 보던 카페 겸 라운지가 보여서 바로 들어갔다.
강원도/홍천감성숙소 하미토미카페겸 라운지하미토미 숙소 라운지가 한 50여 평으로 정말 넓었는데 그냥 지나가는 길이었다면 실제 운영하는 카페인 줄 알고 멈췄을 것 같다.그만큼 너무 잘해놨는데 여기서 내가! 이날만큼은 주인이 돼서 커피 마시면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실제로 해미토미 라운지에서 준비해온 음식을 먹을 수 있는데,사장님의 감성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해미토미 라운지.노트북을 가져왔어야 했는데, 먹고 사는 부로 흐르는 시간이 너무 아까웠다.핸드드립 종류도 정말 많았어.꼭 커피를 마셔야 할 것 같은 느낌이랄까.빈티지 찻잔과 접시에도 관심이 많아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꽤 비싼 제품이 많아서 식기를 유심히 이용했다.굳이 뭘 안 해도 가만히 앉아 있어도 너무 좋았어.이게 바로 힐링이야.카페 루프탑에 올라 바라본 모습이 미세먼지가 적고 하늘이 너무 맑았다.밤에는 장독대 쪽에 불이 들어오는데 정말 예뻤다.눈금으로 사진 찍을 생각을 못했어.강원도/홍천감성숙박하미토미초장펜션이곳이 게스트를 위한 단독주택 펜션인데 얼핏 봐도 감성숙소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강원도 홍천에 이렇게 멋진 곳이 있었다니..그리고 우리집에서 이렇게 가까울 줄은 처음 알았어.이동하기 쉽도록 하객들을 위한 고무신까지 준비돼 있었다.오랜만에 신는 고무신발.+ 지루하지 않게 만화까지! 있는 거 다 활용하려면 최소 2박은 해야 할 것 같아.안쪽에는 숙소에서 신을 슬리퍼와 뽀송뽀송한 수건이 준비돼 있었다.사실 구경하면서 계속 감탄했는데 사장님 센스가 대단한 것 같아.카페 구경할 때부터 심상치 않았는데 숙소가 너무 좋아서 ‘와, 와우’ 소리가 절로 났다.세면수전과 샤워수전도 모두 금수전으로 정말 깨끗했다.화장실 중요 온수도 금방 나오고 수압도 마음에 들어.벽과 침대는 편백나무를 쓰고 바닥은 포셀린으로 마감해 친환경 하미토미초 펜션. 숙소에 머무는 동안 은은한 편백나무 향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난로가 있어서 더 따뜻한 느낌이었어.+ 깨끗한 식기는 덤입니다.해미토미 쇼핑도 할 수 있고 수제 체험도 할 수 있어서 가족 단위로 놀러와도 좋을 것 같아.최대 4명까지 가능하니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방문할 예정! 여기야말로 정말 나만 알고 싶은 서울 근교 여행지야.오늘 50평짜리 전원카페 주인이 되어보세요. (기본 2인, 최대 4인) 조식 제공. – Seo-myeon, Hongcheon의 게스트용 별채로 살아보는 강원도, 한국 Seo-myeon, Hongcheon의 집 전체의 평화로운 동네 분위기에 반해 2002년 이곳에 집을 짓고 살게 되었습니다. 10년 전부터는 유기농 전통장을 만드는 하미토미(하미맛탕맛)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바른 음식과 행복하고 여유로운 삶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20년 전 집을 최근에 리모델링하면서 한 집을 펜션으로…www.airbnb.co.kr오늘 50평짜리 전원카페 주인이 되어보세요. (기본 2인, 최대 4인) 조식 제공. – Seo-myeon, Hongcheon의 게스트용 별채로 살아보는 강원도, 한국 Seo-myeon, Hongcheon의 집 전체의 평화로운 동네 분위기에 반해 2002년 이곳에 집을 짓고 살게 되었습니다. 10년 전부터는 유기농 전통장을 만드는 하미토미(하미맛탕맛)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바른 음식과 행복하고 여유로운 삶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20년 전 집을 최근에 리모델링하면서 한 집을 펜션으로…www.airbn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