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은행제 정보통신공학과, 전공·공업 및 인정받을 자격은?

학점은행제 정보통신공학과, 전공·공업 및 인정받을 자격은?

2022학년도를 끝으로 학점은행제 정보통신공학과 8월 학위 수여를 앞두고 있는 임진성이라는 학습자입니다.~

6월에 지금까지 계속 듣던 수업과 자격증까지 모두 학점인정 신청을 해놓고 7월에 학위신청까지 한 상태에서 정상적으로 학위접수가 되고 있다고 연락이 와서 8월 말일이 되면 드디어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은 학습자 등록이나 학점인 정신청이 가능한 분기가 아니어서 등록할 수 없겠지만 학습설계가 필요한 학점이 존재하는 경우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나 플래너 분들에게 별도로 학습설계 요청을 하여 10월에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점은행제, 정보통신공학 전공은 2년제, 4년제 두 학력을 모두 취득할 수 있는 학과로 학사까지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전문학사를 먼저 받는 게 좋을지 혼자 고민하는 시간도 많았습니다.

저는 고졸 학력자로 국비 지원을 받아 자격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회사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관련 전공 학위가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학점은행제를 알게 된 것입니다.

결론적으로는 팀장님과 며칠을 거쳐 학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어떤 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장 적합한지 혼자 생각하는 시간도 많아져서 정보통신공학사 취득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기주도학습을목적으로만든제도로정의되어있기때문에혼자만의힘으로알아보고준비하는게맞지만별로돈을들지않고

팀장이 소속되어 있는 교육원에서 수강만 하면 도움도 여러 부분에서 받을 수 있게 되고

앞으로의 학위 과정은 어떻게 진행될지, 자격증을 병행한다면 시기를 언제로 예상하는 것이 좋을지 물을 수 있었습니다.

학은제 정보통신공학은 공학사에 포함된 전공으로 대부분의 전공수업이 다른 공학수업과는 다르게 개설된 과목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고졸자인 저도 학사를 취득하기까지 140학점이라는 높은 학점을 채워야 했는데 그만큼 수업이 많아서 충분히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전문학사를 마치고 나중에 학사학위를 진행하는 것도 나쁘지 않았는데 어쨌든 중간에 한 번 멈추고 계속 준비하면 한 학기 정도 리스크가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다고 하셔서 번거로운 게 싫어서 바로 학사학위를 준비했는데 지금 당장 학력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학위 연계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이건 수업 중에 궁금해서 여쭤봤는데 혹시 학점을 이수해둔 게 중간에 사라지거나 유효기간이 있는지도 궁금했어요.

대학을 자퇴하거나 제적했다고 성적증명서에 있던 학점이 삭제 처리되는 것은 아니듯이 한번 이수한 학점은 사라지지 않고 학적부에 남아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다시 시작하려고 할 때 재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물론 과정을 쉬고 나서 할 계획은 전혀 없었지만, 만약 사정이 있어서 한 학기를 쉬고 다음 학기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해도 사라질 걱정 없이 계속 할 수 있다는 것이 안심했습니다.

학위과정은 대부분 인터넷 강의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는데 아무래도 학사는 4년제 졸업장만큼 채우는 학점이 높아서 140학점을 이수하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기간도 줄여보고 계속 공부하던 자격증이 있으면 학점 반영에도 큰 역할을 한다고 해서 쉽게 준비할 수 있는 자격증 위주로 취득을 같이 하려고 했습니다.

이 팀장님께서 다른 학생분들의 학습계획서를 예로 많이 추천하신 자격증은 곰활1급과 네트워크관리사 2급으로 나중에 취업준비할 때 사용도가 있는 것을 따고 싶다면 정보처리산업기사나 정보통신산업기사분들께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자격증이 있으면 전공수업은 과목이 적어지기 때문에 부담은 많이 줄지만 교양수업은 수강하기 쉬운 과목이라도 불필요한 과목 중 하나라고 느꼈습니다.(웃음),

하지만 교양학점도 30학점 이상 필수로 수강해야 하는 요소이고 수업이 아니라면 독학사로 최대한 대체할 방법이 두 가지뿐이어서 선택지가 적다는 게 아쉽더라도 저는 독학사 한 단계 정도는 응시하는 게 수업을 듣는 것보다는 아쉽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1단계 교양과목은 국어/국사/영어 그리고 현대사회와 윤리같은 과목으로 모든 문제는 객관식으로 출제됩니다~

강의를 4학기 동안 들을 예정이고 기간을 이보다 더 줄이는 것은 너무 과도한 일정을 소화하는 것 같아서 줄일 수 있는 과목을 적게 들으면서 정보통신공학 학사를 취득할 수 있는 계획서를 세우는데 신경 써주셨습니다.

제가 학점은행제 정보통신공학과 계획을 초반부터 세우고 상태에 따라 여러 번 수정할 수 있었던 이유도 개인 계획을 담당해주시는 팀장님께서 오신 덕분이었습니다.

지금까지 학점이 얼마나 쌓였는지, 전공은 어느 과목을 더 들어야 하는지 혼자 매번 체크하는 것은 굉장히 헷갈릴 때가 많은데 계획을 대신 체크해주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알려주신 대로 따라가면 되기 때문에 쉬워졌다는 것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한 학기에 최대 8과목씩 수강할 수 있지만 연간 이수 제한에 적용되면 결국 1년간은 14과목 이상을 수강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어서 학기당 7과목씩 수강했습니다!

그리고 거의 매번 학기마다 자격증을 하나씩 따고 독학사 시험도 같이 보면서 치러야 하기 때문에 과목을 채워서 듣기도 시간이 너무 부족하기도 했습니다.

내 취향에 맞게 준비할 수 있고 계획을 바꿔야 할 때 팀장님께 말씀드리고 계획 수정을 여러 번 요청할 수 있어 확실히 불안감은 적습니다.

온라인 수업은 빨리 들어도 천천히 들어도 무조건 15주라는 틀에 맞추고 있고, 학점은행제도대학처럼 학기별로 수강신청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중간에 다음 학기를 신청하기 전까지 조금씩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런 시기가 있을 때마다 쉬면서 가지 않고 다음 시험 일정이 가장 가까운 자격증이나 독학사를 준비하면서 마지막 학기 수업이 끝나기 전까지 자격증과 독학사는 그 안에 다 끝내기로 일정을 잡아놨습니다.

수업은 수강할 수 있는 기간이 하루마다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주차장이 개설된 시점부터 2주 단위로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

집에서 수업만 듣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약속 일정이 생기거나 자격시험 날짜가 얼마 남지 않으면 수업을 받을 수 없는 날도 종종 있었지만, 그럴 때는 마지막 출석일이 언제까지인지 미리 확인하고 저녁이나 새벽에 강의를 틀어놓고 출석 체크를 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과제는 자료를 보내주신 것을 한번 읽어보고 어디를 고쳐야 하는지 조사한 내용을 추가하여 본문을 작성하고 시험은 오픈북이지만 교안에서 내용을 검색하고 찾는 시간까지 고려하여 시간이 가장 넓은 주말에 과목을 가장 많이 본 것 같습니다!

그렇게 오랜 시간이 지나면 기존에 취득하던 학점을 정해진 시기 내에 학점 인정 신청을 해야 완전히 학위 신청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나는 교육원에서 학점 인정 신청이나 학위 신청 기간이라고 따로 공지를 받기도 했지만 방법에 대해서는 나와 있지 않았기 때문에 팀장님께서 따로 보내주신 메일을 보면서 학점은행제 정보통신공학과에 학습자 등록, 학점 인정 신청, 학위 신청의 세 단계를 모두 접수했습니다.

과정이 끝나서 하는 말이지만 전공수업은 솔직히 조금이라도 경험해 보지 않으면 어렵다고 생각하는 과목도 있습니다.

IT쪽으로 취업하려는 저도 처음 듣는 수업내용도 많았고 과제도 프로그램 언어를 알아야 작성이 가능한 것도 있어서 완전 쉽다고 확신하기보다는 수강할 여유가 있다면 조금이라도 집중해서 듣고

과제를 하면서 배운 내용을 복습한다는 의미로 꾸준히 하면 모르고 전달한 내용도 함께 배우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강의를 듣는 여러분도 참고하셔서 도움을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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