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스 키보드 21년 3월에 엑스칼리버 V2를 구입해서 제대로 사용하지도 못하고 계속 A/S행이네요 첫번째는 조금 쓰려고 했는데 컨트롤 키가 간헐적으로 눌리지가 않더라구요.이상하다 서비스 접수했어요. 받고 나서는 고칠 수 있을지 모르겠어.안 되면 상위 기종이라도 교체해야 해. 그래서 알았다며 기다렸는데 고쳤다고 연락이 왔어요.보내달라고 했어요.
1차 받아서 더 이상 쓰기 싫어서 잘 고쳤겠다며 당근에 올려놨어요.그런데 잘 안 팔려요.그래서 이제 몰라.다시 쓰려고 몇 달 뒤에 개봉했다가 다시 썼는데 증상이 똑같아요. 이번에는 전혀 다른 키도 누를 수가 없어요.와~ 이거 당근에 팔았더라면 사기꾼 될 뻔했어요.
그래서 두 번째 서비스 발송, 다시 제대로 고쳤다고 연락이 와서 알았으니 보내달라고 일단 받았습니다.그리고 경악했어요.
다 부서져서 왔네요.이런 된장 두 개 다 산산조각이 났어요.포장을 왜 했어? 아니면 수리를 왜 한거야?아, 화가 났어요.다시 AS 접수했습니다.받침대만 보내주신대요.여유분까지 준대요.알았다고 했어요. 어차피 저건 문제가 아니니까요. 그런데 오늘 또 다른 문제를 발견했네요.
나사 하나가 헛돌아요.왼쪽 하단 키보드가 완전히 분리가 되네요.아, 이것도 모르고 쓰다가 이제야 찾았네요.키보드 던지지 않으면 저쪽으로 부서지지 않는데 그리고 Q, W 키캡도 반대로 꽂아놓은 것도 확인했네요.아 맞다 아 맞다서비스를 다시 신청했는데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하네요.당신들이 쓰다가 고장난 거 아니냐 하면 정말 아, Q, W 키캡도 반대로 들어놓은 것도 화가 나는데 결론이 궁금하네요.
왜 이렇게 좋은 서비스를 찾는 게 하늘에 별을 따네요좋은 의사를 만나기 쉬운 자동차 수리점을 만나기 쉬운 컴퓨터 수리사를 만나는 등 실력자를 만나면 정말 행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