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옥상에서도 쑥쑥 잘 자라고 하는 가지.지금이 제철이라 정말 싸면 천원 두 장에 7개 살 수도 있는데가지는 그냥 썰어서 다른 야채랑 간장, 굴소스만 해서 푸드리폭~ 해서 드셔도 되는데연두부를 사서 고춧가루, 굴소스, 된장 등을 넣고 두판장 없이 만든 마파두부소스에 가지를 듬뿍 썰어 넣고 후드리복~해서 김치콩나물국과 한끼 잘 먹고정읍에서 사온 우렁이 쌈장이 있어서다진마늘, 들기름에 볶아서 쌈장 양념만 조금 잘라 칼집을 낸 가지와 완두콩을 넣고 미리 양념하여 삶은 링귀니면에 우렁이 쌈장, 양파 등을 넣고 푸돌이볶음밥~가지구이 우렁이 쌈장링이네퍼스트 완성!가지 두 장 구웠는데 한쪽은 어디 갔지? 하시는 분들도 계실 테니까.둘 다 제가 먹을게요. wwwwww짠 가지와 우렁이 쌈장도 잘 어울려 실험적인 메뉴였지만 생각보다 맛있게 먹었다.다른 날은 불린 쌀과 물을 1:1 비율로 넣고 가지를 송송 썰어 밑간 삼겹살을 얹고 센불에 5분~12분 담근다.맛있는 삼겹살밥 완성, 이날은 달래간장 올리고 미역국이랑 반찬 먹고다른 날에는 소고기 가지밥으로 하고들깨탕이랑 음식을 만들어서청양고추 다져서 넣은 간장이랑 섞어서 맛있게 한끼~ (웃음)가지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 색소는 항암효과도 있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은 가지, 생각보다 다양한 조리가 가능한데(튀김이 빠져서 가지튀김 정말 맛있어요. 제철 때 싸고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