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코미디안 시험이 떨어져서 태국으로 마사지 배우러 갔다’ (‘맛둥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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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고향의 미기자] 개그맨 김민경이 개그맨 시험에 떨어진 뒤 태국으로 마사지를 배우러 갔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iHQ 맛있는 놈들(이하 맛있는 놈들)에서 태국식 쇠고기 쌀국수를 먹던 김민경은 내가 태국에 처음 갔을 땐 27세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문세윤은 돈 벌러 갔어? 태국에 왜 갔느냐고 묻자 김민경은 마사지 배우러라고 답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김민경은 이어 개그맨 시험이 떨어져 뭘 해야 할지 고민이다. 태국 전통무용을 배워보려고 했는데 방학이었어. 마사지 배우려고 했는데 그것도 방학이었어. 그래서 한 달 동안 놀다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