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태풍 오늘 내일 중으로 가을을 알리는 가을 장마가 시작될 것 같습니다.무더운 여름이 이제 곁을 떠나려는 것 같아요. 뉴스에서는 먼바다에서 태풍이 접근 중이라고 하는데 걱정이 됩니다. 매번 느끼는 것입니다만, 여름철 태풍보다 가을 태풍이 무서운 것입니다.매미가 그랬고 역대 태풍이 다 그랬던 것 같아요.오늘은 요즘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계신 갑상선암에 대해서 글을 올리려고 합니다.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대해서는 투고해 두었지만 갑상선암에 대해서는 한 번도 다뤄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20대~40대 사이에서 최근 많이 경험하고 있고 남성보다 여성이 질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갑상선 관련 질환을 알아보겠습니다.갑상선이란 갑상선이란 목의 앞부분에 위치하여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 기관입니다.즉, 방패 모양의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 기관입니다. 목 가운데 아래에 위치하며 성인 갑상선의 크기는 약 15~20g이고 부피는 10~30cc 정도 됩니다. 겉보기에는 마치 나비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나비의 양 날개에 해당하는 부분을 의학적 용어로 잎이라 부르며, 두 잎은 협부로 이어져 있으며 각 잎의 길이는 2.5~4cm, 너비는 1.5~2cm, 두께는 1~1.5cm 정도 됩니다.
갑상선 갑상선은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어 혈액으로 분비하는 내분비 기관으로 갑상선 호르몬의 주요 재료는 요오드입니다.요오드 하루 섭취 권장량은 100~150ug, 최소 하루 50ug 이상 섭취하고 50ug 이하로 요오드 섭취 시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갑상선종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갑상선암은 갑상선에 생긴 악성 혹으로 생존율이 높고 치료 난이도가 낮은 암으로 인식되고 있으나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전이 속도가 빨라 위험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의 작용, 몸의 모든 대사 작용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갑상선 호르몬의 역할입니다.특히 유아기와 청소년기에는 뇌의 발육과 뼈 성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며, 어릴 적 갑상선 호르몬 부족은 지능이 떨어지고 키가 크지 않아 성장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게 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유아기에 이런 갑상선 호르몬의 부족이 발생하는 경우는 특별한 경우 외에는 발생하지 않고 성인이 됐을 때 갑상선 호르몬으로 인한 여러 가지 증상으로 많은 분들이 고민을 하게 됩니다.어른의 경우는 우리 몸의 보일러라고 불리는 역할을 합니다.대사작용의 부산물로 열이 발생하여 체온을 유지하고 실제 예로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는 갑상선 항진의 경우 대부분 덥다고 표현을 하고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경우는 굉장히 춥다고 느끼는 부분이 이러한 체온 유지 기능 관련 때문입니다.갑상선 호르몬의 주요 작용은 대사 후 남은 노폐물(콜레스테롤)을 제거하게 되는데 만약 갑상선 저하증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체내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동맥경화증을 가속화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그런데 이런 갑상선에 문제가 발생하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뇌경색 같은 합병증 발생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갑상선 관리가 정말 중요합니다.제 블로그에도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대해서는 게시되어 있고 참고하시면 갑상선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가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오늘은 한 번도 거론한 적이 없는 갑상선암에 대해 투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갑상선암 갑상선암은 갑상선에 생긴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최근 우리나라에서 1년에 약 26,000명의 갑상선암 관련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그리고 갑상선암은 여성이 남성보다 5배 정도 많은 유병률을 가지고 있고 갑상선암의 종류는 유두암, 수질암, 미분화암, 기타암으로 나뉘는데 97%가 유두암의 형태이고 나머지가 기타암의 형태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우리나라에서 갑상선 유두암이 압도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과도한 요오드 섭취로 알려져 있습니다.요오드가 많이 함유된 식품은 다시마 김 미역 파래 노른자 등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갑상선암의 원인 유전자 다량의 방사선 노출 비만의 과도한 요오드 섭취
피로 갑상선암의 증상 갑상선암도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것이 일반적입니다.하지만 목 중앙 측면에 혹이 닿은 경우, 목에 혹이 생긴 경우, 음식을 삼키기 어렵거나 목소리 변화가 있으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갑상선암의 일반적인 증상은 통증이 없는 목 혹입니다.첫 결절이 크거나 최근 갑자기 커진 경우, 두 번째 결절이 커서 기도나 식도를 눌러 호흡곤란이나 음식을 삼키기 어렵다, 세 번째 결절 및 목소리 변화를 동반한 네 번째 결절이 주위 조직과 붙어 있어 움직이기 어렵거나 딱딱할 때, 다섯 번째 결절과 같은 림프절이 만져졌을 때, 여섯 번째 가족 중 갑상선을 앓은 가족력이 있으며, 결절이 있을 때 이외에도 특별한 이유 없이 우울해지고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와 감소 심장이 자주 뛰는 멀미를 느껴 피로한 상태가 지속되는 경우에도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브로콜리 갑상선에 좋은 음식, 첫 번째 브로콜리는 세계 10대 푸드에도 선정되었으며 루테인과 셀레늄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발암물질의 대사 활성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발암물질을 해독하고 유익한 페놀셀 폴라페인 같은 암 예방물질이 풍부해 면역균형이 낮아지는 갑상선암의 경우 면역을 높이고 빈혈 방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두 번째 견과류도 발암물질인 니트로사민의 생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특히 견과류 중에서도 브라질 견과류를 추천하는데 브라질 견과류에는 셀레늄이 풍부해서 항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셋째, 양배추, 항산화 물질이 매우 풍부하고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혈액을 맑게 하고 갑상선 건강에도 도움을 준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토마토는 어디에서나 빼놓을 수 없는 아주 좋은 식품 중 하나입니다.토마토의 붉은색을 결정하는 라이코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이 라이코펜 성분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갑상선암을 일으키는 원인인 유해산소로부터 세포와 조직을 보호하고 비타민이 풍부하여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주는 식품입니다.
다섯째, 콩콩에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매우 풍부해서 이 영양소는 갑상선을 강하고 튼튼하게 만들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일 수 있고 꾸준히 섭취하면 목의 혈액순환과 신진대사 활성, 독소 배출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특히 여성 유방암에도 정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복숭아 여섯 번째 복숭아는 달고 향긋한 과육으로 풍부한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으며 다양한 무기질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갑상선 기능 저하를 막고 건강 증진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복숭아의 효능은 제 블로그에도 올라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갑상선암과 갑상선에 대해 글을 올렸습니다.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