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이면 이런 경우가 많아요. 매번 똑같은 걸 물어보는 사람도 있어요. 이런 사람들은 단지 누군가가 자신이 모르는 것을 대신해주길 바라는 것입니다. 본인이 그걸 배울 생각은 전혀 없어요. 누군가는 자신이 모르는 것이 있지만, 그것이 자신에게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기꺼이 그것을 배웁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자신에게 필요한데 배우지 않아요. 그냥 계속 남들이 다 해주길 바래요. 그러다 보니 주식투자 하나도 스스로 못하고 한 달에 몇 십만원씩 내고 리딩방을 들여다보다 개미 때리기를 당하는 겁니다. 사소한 일은 남에게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어야 해요. 같이 밥 먹을 사람이 없다고 굶으면 안 되는 것처럼요. 필요하면 혼자 식당에 들어가서 혼밥도 먹어야 해요.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나는 생각하지 않는다, 고로 나는 존재하지 않는다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질문을 받습니다. 주로 비밀 댓글로 질문을 하는 사람이 많아요. 그런데 아주 중요한 결정까지 듣는 사람이 있어요. 저는 그런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습니다. 내가 뭐라고 다른 사람의 중요한 결정에 내 의견을 더하겠어요?근데 의외로 이런 질문도 많아요.비트코인은 어떻게 사요?미국 주식은 어떻게 사요?좀 힘들면 저런 질문을 하는 분들은 안타까운 삶을 살 확률이 높아요. 물론 비트코인에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사는지 모를 수도 있습니다. 저도 모르는 게 많아요. 자, 뭔가를 모르면 그것을 알기 위해 스스로 노력해야 합니다. 비트코인을 사는 방법은 구글링이 아니라 네이버에서만 검색해도 충분히 많은 자료가 나올 것입니다. 미국 주식을 사는 방법도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