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레벨 3vs 레벨 4, 완전 자율주행 제어 주차 시스템

안녕하세요~ 엔지니어 동의입니다.^^

오늘은 자율주행 중에서도 레벨4에 해당하는 고등 자율주행 단계에 대해 공부한 내용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자율주행은 먼 이야기가 아니라 가까운 미래로 최근 관심이 생긴 분야 중 하나입니다.

자율주행은 Level0~5까지 총 6단계로 나뉘며, 말씀 드리고자 하는 4단계는 한정된 구역 내에서도 자율주행이 가능한 상태의 단계입니다!

  1. 자율주행도 단계가 있나? (레벨 3 vs 레벨 4)
  2. ‘자율주행차’는 운전자가 핸들과 가속 페달, 브레이크 등을 조작하지 않아도 정밀한 지도, 위성항법시스템(GPS) 등 차량의 각종 센서로 상황을 파악해 스스로 목적지까지 찾아가는 자동차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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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이라고 하면 운전자가 핸들에 손을 대지 않아도 차가 움직이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는데 거기에는 많은 시스템이 들어간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그러한 시스템의 개발은 현재, 미래까지도 계속되고, 그 시스템에 의한 단계에 대해 설명하고 싶습니다.

자율주행 레벨 3 조건부 자율주행(Partial Automation) 단계

고속도로와 같은 특정 조건의 구간에서 시스템이 주행을 담당하고 운전자의 상시 모니터링을 요구하지 않지만 시스템의 요구 조건을 초과할 경우 시스템은 운전자의 즉각적인 개입을 요청하게 됩니다.

즉, 그에 따른 책임이 운전자에게 있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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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부터는 운전자의 개입이 더욱 줄어들고 돌발상황이 발생해 자율주행모드 해제가 예상되는 경우에만 시스템이 운전자의 운전을 요청하게 됩니다.

레벨 2까지는 운전자가 전방을 주시하고 운행 방향을 바꾸는 등 개입해야 하지만 레벨 3부터는 시스템이 스스로 앞차를 추월하거나 장애물을 감지해 피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스템이 사고나 교통 체증을 감지하여 피할 수도 있게 됩니다.

최근 유럽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처음으로 ‘자율주행 레벨3’ 기술을 승인받았습니다. 여기에 선두를 달리는 테슬라를 추월한 셈입니다.

벤츠 S클래스와 EQS 모델에 옵션으로 선택 가능.

자율주행 레벨 4 ‘고등 자율주행(High Automation) 단계’

자율주행 레벨 4단계는 대부분 도로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하며,

운전자가 잠들어 있거나 다른 이유로 정신을 잃은 경우에도 자동차가 스스로 속도를 줄이고 갓길에 정차하는 등의 제어가 가능한 단계의 자율주행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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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4는 레벨 3과 마찬가지로 시스템 전체의 주행을 실시하지만 위험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에도 시스템이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은 운행 구간 전체를 감시하고 안전 관련 기능을 스스로 제어합니다.

운전자는 출발 전 목적지와 이동 경로만 입력하면 되고 수동 운전으로 복귀하지 못할 때에도 시스템이 안전하게 자율주행할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차 시장 전망

자율주행 시장은 2020년부터 본격적인 성장세에 접어들고 있으며,

세계 자율주행차 시장은 2025년 전체 자동차 시장의 2%인 1549억달러를 차지한 뒤 2030년까지 7배 증가한 수치인 1204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이처럼 자율주행 자동차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자동차 내 수십 가지 기술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차간 거리를 자동으로 유지해 주는 HDA 기술부터 차선이탈경고시스템(LDWS), 차로유지보조시스템(LKAS), 후방경고시스템(BSD), 어드밴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자동긴급제동시스템(AEB) 등도 필요합니다.

이런 부분에 대한 부품 관련 기업에는 무엇이 있는지 공부해보면 남들보다 경쟁력 있는 투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자율주행 3단계와 4단계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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