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가는 것 같아요.햇빛이 정말 뜨거웠는데 이제는 시원함마저 느껴지곤 해요.여름은 더운 더위로 우리 몸도 쉽게 피로해지고 식욕도 떨어지기 쉬운데요.얼마 전 꽈리고추로 조림하는 방법을 소개한 적이 있었습니다만, 인기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와주셨습니다.그래서 오늘은 지금 제철인 가지를 이용해서 에어프라이어로 구운 다음 양념장을 넣고 무치는 구운 가지무침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가지무침
사실 제 블로그가 요리 블로그가 아니기 때문에 아주 세련되고 멋있는 사진은 아니지만 제 아내의 요리 솜씨를 조금 소개하고 있습니다. 제철 음식을 먹는 것만으로도 우리 몸은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기 때문에 가끔 요리 소식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가지, 보라색 가지는 보통 여름이 시작되는 7월부터 10월 초까지 수확할 수 있습니다. 지금이 제철인 가지는 꽃도 보라색이고 아주 예뻐요.텃밭에 가지를 심어두면 여름 내내 수확해 먹을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 가격도 저렴한 걸로 많이 드세요.보통 가지 볶거나 가지전 해 먹는 경우가 많을 거예요.저희 집에서는 가지를 굽고 양념장을 넣어 버무려 먹습니다.그러면 우리 집만의 야키가지 무침을 소개해 드릴게요. 가지2개, 에어프라이어, 참기름 or 들기름 <양념재료> (간장2큰술, 마늘2큰술, 참기름2큰술, 매실청1큰술, 청. 홍파 후리카 조금 맵게 먹을 거면 파랑. 홍고추, 깨소금)
가지치기/에어프라이어로 굽다
야키가지무침, 가지치기1. 먼저 가지를 길게 반으로 잘라 어슷썰기를 합니다.2.참기름이나 들기름을 티스푼 1스푼 넣고 잘 버무린 후 에어프라이어에 넣어 200도에서 10분간 굽습니다.
여기서 가지에다가 왜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발라 굽냐고 물었더니 바삭바삭한 식감 때문이라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단지 구운 것과 기름을 발라 구운 것은 식감이 달랐습니다.이런 작은 차이가 음식의 맛을 좌우하는 것 같았어요. 양념장을 넣고 무쳐라
야키가지무침 양념장은 간장, 마늘, 참기름, 매실청, 참기름 등을 기본으로 넣어 조금 매콤달콤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가지 싫어하는 애들도 잘 먹거든요.야키가지에 양념장을 넣어서 비벼주면 완성입니다.정말 쉽죠?
구운 가지무침 가지 보라색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색소가 있는데 이거는 잘 아시겠지만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칼로리가 낮고 수분 함량이 90% 이상인 가지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아주 좋습니다. 엽산과 칼슘도 풍부하여 임산부에게도 유익한 음식이라고 합니다.요즘 음식 프로그램에도 자주 나오는 가지인데요. 가지를 튀겨 가지 육수를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익히면 보글보글한 식감 때문에 아이들이 싫어할 수도 있는데 이렇게 튀기거나 구워서 양념을 해주면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구운 가지무침 가지 보라색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색소가 있는데 이거는 잘 아시겠지만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칼로리가 낮고 수분 함량이 90% 이상인 가지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아주 좋습니다. 엽산과 칼슘도 풍부하여 임산부에게도 유익한 음식이라고 합니다.요즘 음식 프로그램에도 자주 나오는 가지인데요. 가지를 튀겨 가지 육수를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익히면 보글보글한 식감 때문에 아이들이 싫어할 수도 있는데 이렇게 튀기거나 구워서 양념을 해주면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지금은 유자청이 없어서 사진이 없는데 유자청 가지구이도 너무 맛있었어요.유자청 가지구이는 레시피만 살짝 공개할게요.1. 가지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2. 비닐에 쌀가루와 부침가루를 반반 섞어 흔들어 30분 정도 실온에 놓습니다.3. 팬에 들기름을 넉넉히 깔고 가지를 앞뒤로 굽습니다. 4. 바삭해진 가지에 유자청 소스로 버무립니다.<유자시럽소스> 유자시럽2큰술, 간장1큰술, 청. 홍파프리카
여름 장마가 짧게 지나고 가을 장마가 또 있었네요. 이렇게 비가 자주 오는 시기에는 몸과 마음이 떨릴 수 있습니다. 항상 밝은 마음으로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