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디자인마케팅 칼럼 _ 13회 코카콜라 콜라보레이션

제13회_코카콜라 콜라보레이션 코카콜라의 약 130년의 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코카콜라는 1899~펨버튼이 1886년 설립한 미국 코카콜라 컴퍼니에서 출시한 청량음료 브랜드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200개국 이상에서 팔리는 코카콜라는 가장 인지도가 높은 상표이기도 하며 미국과 자본주의를 상징합니다. 또한 세계 200여 개국에서 1위를 오래 차지하고 있을 정도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며 브랜드 가치는 705억5,200만달러(약 80조원) 정도 된다고 합니다. 핵심 타깃은 10대와 20대로 코즈 마케팅과 바이럴 마케팅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코카콜라 1899~1994년의 변천사 코카콜라는 특히 콜라보레이션을 많이 실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은 공동 작업·협력·합작이라는 의미로 이종 기업 간 협업을 의미합니다. 마케팅에서 각기 다른 분야에서 지명도가 높은 두 개 이상의 브랜드가 손을 잡고 새로운 브랜드와 소비자를 공략하는 기법입니다. 그래서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어울리지 않는 브랜드 간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시장과 소비문화를 창출합니다. 코카콜라는 콜라병으로 특히 유명합니다. 그래서 코카콜라 패키지로 콜라보레이션을 많이 합니다. 콜라보 대상은 패션 디자이너, 화장품, 올림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습니다. 패키지 케이스를 보면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 칼 라거펠드 작품입니다. 세련된 도트와 패턴으로 현대적인 느낌을 주면서 청량감을 주고 있습니다.

코카콜라 + 컬러거펠트

코카콜라+장폴 고티에의 두 번째 사례는 패션 디자이너 장폴 고티에가 패션계에 남긴 가장 큰 영향은 사회적으로 정의된 여성과 남성, 그리고 그에 따른 정체성(gender, sexuality) 개념을 가지고 디자인을 했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마돈나의 원추형 브라(cone bra)다.(위 사진 속에서)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킨 이 의상은 마돈나의 고티에가 디자인한 것입니다. 원뿔형으로 가슴을 강조한 코르셋형 상의를 마돈나와 백댄서들이 함께 입었다고 합니다.

코카콜라+콤데가르송의 세 번째 사례는 일본 디자이너 레이카와쿠보가 설립한 아방가르드(전위적인) 패션 브랜드입니다. 한국에서는 ‘꼼대’라는 줄임말로 불리기도 합니다. 하트 로고로 기억하실 거예요. 과거 VMD(비주얼 머천다이징) 때 한강진역 부근에 있어 조사를 한 적이 있는데 인테리어가 독창적입니다. 고가의 브랜드이며 마니아층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꼼데가르송만의 하트 모양으로 개성을 살렸습니다.

007 스카이폴 리미티드 에디션 마지막으로 영화 007 스카이폴 리미티드 에디션입니다. 세련된 블랙 컬러와 코카콜라 로고가 눈에 띄네요. 사실 콜라보레이션이 소비자에게는 재미있고 신선한 느낌도 듭니다. 빅브랜드로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어울리지 않는 브랜드 간 만남을 통해 새로운 시장과 소비문화를 창출합니다. 더 큰 변화의 시도이며, 두 브랜드 간 시너지 효과로 크게 작용하여 매출을 극대화하기도 합니다.안녕하세요^^ 제 칼럼에 항상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오늘은 제13회 ‘코카콜라 콜라보레이션’에 대해 알아봤는데요.저는 다음 칼럼에서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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