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송가인 가수분! 이라고 솔비치로 유명한
제 고향인 진도로 캠핑을 갔어요!
부모님 얼굴 보고 캠핑도 하고
금요일 마지막 PT 수업까지 마치고~
퇴근하자마자 출발했어요!
가족들이랑 인사도 하고 식사도 같이 하고!
혼자 있는 시간이 갖고 싶어서
따뜻한 방 놔두고 혼자 집 앞… 마당으로
멍하니 나왔어요.
노래를 들으면서 장작 타는 소리가 난다.
가벼운 휴일 맥주!를 마시고 이날을 마쳤습니다~~
다음날은 일찍 일어나서
공기가 점점 맑은 산 근처로 떠났어요!
이날은 친구들과 진도캠핑을 하기위해
미리 가서 세팅을 하려고 왔어요!
집에서 30분은 걸렸네요!
거리상 멀지 않은데
시골이라서 정속 60킬로 지키지 않으면 안됩니다!
캠핑하는 사람들 말로…
똥바람이라고 하는데;;
왜 이날 똥바람이 불었는지…
별것도 아닌 셸터를 쳐서 살이 쪘는데 다 없어졌어요;;
자립식일수록 바람이부는날은힘들니까요.
접대 세팅이 끝나고
좀 여유 부리는 시간, 좀 여유 부리는 시간;
배가 많이 고프네요.^^
혼자 뭐라도 먹고 싶은데
같이 먹어야 해서 1시간은 더 기다렸어요.
음악 들으면서 추워서
40도 위스키를 억지로 먹으면서
방학중…..
사진은 매우 여유있어 보이네요. 발이 너무 차가웠는데
숯을 먼저 놓으려고 숯에 불을 지피고
손도 녹이고 몸도 녹였습니다 www
벌써 도착 30분 남았어기레
본격적인 카메라 시작합니다!!!
이날은 고급 술을 사온 친구.
조니워커 시리즈를 되게 좋아하거든
더블 블랙, 그린 이렇게 먹어봤는데
블루라벨은… 못 가서 못 먹었다길래
친구가 사오네요.
병이 금액만큼 고급스러워요! 맛도 당연해요^^
위스키 1병을 1시간 30분에 비워서…
주꾸미 먹고 그다음에
돼지갈비랑 등심꼬치 먹었어요 ㅎ
당연히 숯불에 먹는 꼬치는
최고예요!!
누구든 자리가 끝나기 전에 사진 한장은 예의죠^^
저 혼자 취했네요.
결론도 나 혼자 취했어요.
직업상 알코올 섭취를 잘 안 하는 편이라서
혼자 그냥 취했거든요.
지금까지 진도 캠프의 일상을 간단하게 적어보았습니다!!
코로나 항상 조심하세요
행복한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