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암요가/안암필라티스] 고지혈증 관리 식단 원칙- 고지혈증 환자는 고기를 먹어도 되나요?

A씨는 선천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이에요.그렇게 비만은 아니었는데도 고지혈증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평소에 말랐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고지혈증인 줄 전혀 몰랐다고 합니다.

A씨는 매우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고기는 왠지 안 좋은 것 같은데 평생 고기를 못 먹으려나?

고지혈증 환자라고 무조건 고기를 먹으면 안 되는 것은 아닙니다.몇 가지 주의사항을 지키면 됩니다.

그럼 어떤 주의사항이 있나요?고기 이외의 식사 원칙은 어떻게 될까요?

오늘은 고지혈증 관리 중에 지켜야 할 식사의 원칙에 대해서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고지혈증과 육류 섭취 고지혈증 관리 시 고기 섭취는 가능합니다.다만 포화지방 섭취를 제한할 필요가 있습니다.지방이 많은 육류를 섭취하게 되면 포화지방이 과잉 함유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마블링이 많은 소고기나 삼겹살, 돼지토로 등의 부위를 피해주시기 바랍니다.닭가슴살, 정강이살, 등심, 앞다리살처럼 지방이 적은 부위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닭고기는 닭가슴살이 아니더라도 닭껍질을 제거하면 비교적 포화지방을 많이 제거해서 섭취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굽거나 튀기는 것은 피한다! 고지혈증 관리 중에는 포화지방이 많은 부위를 피하는 것이 좋고, 설령 포화지방이 적은 부위라도 굽거나 튀기는 방식의 요리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조리한 육류의 경우 맛은 좋지만 토지 독소가 많이 생성되고 지방도 많기 때문입니다.

가급적 찌거나 데치는 방법의 음식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을 피하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지 않은 분이라면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을 섭취하셔도 괜찮습니다.하지만 이미 고지혈증이 있다면 이 음식들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 중 대표적인 것은 새우, 가재, 오징어, 노른자, 소간, 돼지간, 닭껍질, 전복, 굴, 조개, 낙지, 햄, 베이컨 등의 가공육, 버터 등이 있습니다.

탄수화물 과다 섭취에도 주의를 주는 고지혈증 관리라고 하면 지방에만 집중하기 쉽지만 사실 탄수화물 과다 섭취도 혈중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요인 중의 하나입니다.따라서 설탕이나 과당이 많이 들어간 단 것을 피하도록 합니다.특히 가당 음료수(과일 주스 포함)는 매우 좋지 않습니다.

생선은 좋은 식품, 육류 섭취가 제한되더라도 양질의 단백질 섭취는 중요한데 이때 좋은 식품이 생선입니다. 특히 등푸른 생선은 오메가3가 풍부하여 혈관 건강 개선에도 좋습니다.꼭 등푸른 생선은 아니고 흰살 생선이라도 콜레스테롤 관리에 좋기 때문에 이런 생선을 꼭 드셔야 합니다.

식이섬유질을 섭취하는 신선한 야채와 과일에는 식이섬유질,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합니다.이러한 식이섬유는 비만 개선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식이섬유가 지방의 흡수를 낮추기 때문입니다.매끼 신선한 야채를 드세요.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비만이 되지 않는 것이 고지혈증 관리에 필수적입니다.특히 내장지방이 과다하게 되면 각종 성인병에 걸리기 쉽습니다.따라서 정상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다음 그림에 잘 요약되어 있으니 한눈에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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