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넷플릭스에서 ‘토니 파커:마지막 슛’ 다큐멘터리를 봤다.나는 농구를 너무 좋아했고 2019년 넷플릭스를 처음 봤을 때부터 아이버슨 카터 이펙트 마이클 조던: 더 라스트 댄스 등 NBA 다큐멘터리를 즐겨 봤다.이후 오랜만에 NBA 신작 다큐멘터리 토니 파커:마지막 슛을 봤다.
간단히 토니 파커에 대해 소개하자면 2001년 NBA 드래프트 1라운드 28순위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지명된 1982년생 프랑스 출신 특급 포인트가드다.
2001년부터 2018년까지 샌안토니오에서 18년을 뛰며 팀 던컨, 마누지노빌리와 함께 NBA 우승을 4차례나 이끈 주역.
2007년 NBA 파이널 MVP에 선정되어 유럽 출신 최초의 파이널 MVP가 되었다.NBA 올스타 6회, 올해 NBA 팀 4회에 뽑혔고 2013년 프랑스 대표팀 소속으로 프랑스를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그해 유로농구 MVP에 선정됐다.20182019년 샬럿 호니츠를 끝으로 은퇴했고 2019년 11월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는 그의 등번호 9번이 영구결번됐다.
토니 파커: 최후의 슛은 프랑스 출신으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 18년간 팀을 4차례 NBA 우승으로 이끈 특급 포인트 가드 토니 파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그가 처음 프랑스에서 농구를 시작할 때부터 마이클 조던을 동경하며 NBA 선수가 되는 꿈을 꾸며 성장한 이야기, 그가 NBA에 입성한 이야기, 선수 시절과 2019년 은퇴 후 프랑스에서 구단주와 학교를 설립하고 후배를 양성하는 근황까지 토니 파커의 모든 것을 담은 다큐멘터리다.샌안토니오 스퍼스 감독 그렉 포포비치, 옛 동료 레전드 데이비드 로빈슨, 팀 던컨의 인터뷰는 물론 지난해 세상을 떠난 LA 레이커스 레전드 코비 브라이언트의 모습과 인터뷰 영상도 볼 수 있다.
NBA를 즐겨 보는 필자로서는 토니 파커의 현역 시절 경기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폭발적인 스피드로 골밑까지 돌파해 레이업 및 티어드롭을 성공시키는 모습, 정확한 미드레인지 점퍼를 꽂아 넣는 모습, 팀 던컨과의 픽큰 롤 플레이 등 정말 빠르고 농구를 잘하는 선수였다.그런 그가 벌써 은퇴하고 다큐멘터리가 나왔다니 격세지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하지만 그의 선수 시절 모습 외에 몰랐던 그의 스토리와 모습을 보면 새삼 그의 경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