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안전에 기여하는 주식회사 세성입니다.
여러분들 백신 신청은 하셨나요?맞아도 불안, 맞아도 불안하지만 최근 1차 접종 예약을 하고 기다리고 있는 중이에요.
전국적으로 확진인원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습니다만ㅠㅠ 빨리 백신이 보급되어 조금 진정되고, 코로나 종식까지 이어지면 좋겠네요.
오늘은 파주에 있는 LG 디스플레이 공장에서 유해물질 누출사고에 대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지난 1월쯤 파주 LG디스플레이 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이 유출돼 모두 7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있었습니다.이 공장은 6년 전인 2015년에도 질소가스 누출로 인해 현장에서 작업하던 30대 근로자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으며, 더욱 화제가 되었지요.
오늘은 이 사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다시는 비슷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할 것 같네요.
119 맞죠?여기는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 5층입니다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로 2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119신고
오후 2시 20분쯤에 119에 신고 들어갑니다!누출된 유해 화학물질 때문에 A 씨(40)와 B 씨(40)가 심장마비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내용이었지만 옆에서 심폐소생술을 돕던 C 씨(36)도 화학물질에 노출돼 오른쪽 손발에 1도 화상을 입었고 D 씨(37)도 양손에 1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 ; ω ; ｀ )
이 밖에 현장에 있던 다른 근로자 3명도 유해 화학물질에 노출돼 호흡기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LG디스플레이 화학물질 누출사고는 결국 원청의 안전관리가 매우 부실한 이유에 의한 것인데, 고용노동부 고양노동지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합동 조사한 재난조사의견서에 따르면 근로자들이 배관작업을 위해 연결부위의 너트를 벗는 순간 유해화학물질인 이산화테트라메틸암모늄이 분출되면서 배관이 빠져버렸다고 합니다.
나중에 분석한 출동시간 결과에 따르면 25분 동안 300400L가 누출된 것을 확인할 수 있지만 이 정도면 사고 당시 사실상 누출을 막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고 합니다.사상자가 더 나지 않았다니 다행입니다.ㅠㅠ? 작업자 3명은 배관을 다시 연결하기 위해 시도해 화학물질에 노출되어 씻는 과정에서 쓰러졌다고 합니다.
이건 위험한 물질이에요?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안전교육 시급 / 대처방안에 대한 지식부족
누출된 배관을 재연결하려고 했는데 (화학물질이) 너무 많이 묻어 스스로 샤워시설을 찾아가는 바람에 LG디스플레이 측의 지원이 대피하라는 말을 듣지 못했다.화학물질은 냄새도 없고 색깔도 없어 위험한 물질인 줄 몰랐다 위험한 물질인 줄 몰랐으며 사고 당시에는 손으로 막았다.만약 위험한 물질이었다면 LG디스플레이 담당자들이 당장 사고현장에서 나오도록 조치했어야 하는데 비닐봉지를 갖다주니 우리가 막아야 할 것 같았다…네, 이게 바로 사고 현장에 있던 당사자들의 이야기입니다.사고 당시에도 유해 물질에 노출된 작업자를 즉시 피난하는 분보다 밸브 차단을 우선했다고 생각됩니다.
전직 직원은 TMAH가 누출될 때 즉시 작업원을 대피시키고 세척 등 응급조치 후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해야 했지만, 누출된 TMAH 공급 밸브를 잠그는 방법에 쫓겨 새는 밸브의 위치도 모르고 약 30분이나 새는 등 신속한 누출 차단에 실패했다고 조사자는 밝혔습니다. 이런 사고는 충분히 막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만.
- 배관 이상을 근무직원들은 사전에 알고 업체측에 요청했었다
- 약 6개월전 배관측 이상을 감지한 근무직원이 배관수정을 업체측에 요청하고 담당 A업체에 공사를 요청한후 바로 공사가 어렵다는 답변을 보내와 자본청에서는 관련경험이 없는 B업체에 공사를 맡겼다고 합니다.그나마 2개월에서 45일로 단축했대요.
2. 있어서는 안 될 안전작업 허가제도
안전작업허가제도도 유명무실해졌지만 작업허가서 작성을 요하는 작업이었으나 필요 없는 긴급작업허가서로 편법 발행하고 있었음이 확인되어 작업 전에 실시하는 날 점검표에도 ‘배관 내 잔류물 제거 양호’라고 허위로 작성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안전점검은 일어날지 모르는 사고를 막기 위한 것인데 왜 있었던 사실까지 쉬쉬하며 여론이 잠잠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유해물질의 위험성조차 모른 채 몸으로 막기만 하고 쓰러진 근로자들을 생각하면 안타깝습니다.
유해물질에 관한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위험성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된 상태에서 작업이 진행된다고 해도 유사한 사고는 더 이상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사용자와 관리자의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지식정보 비대칭이 늘 아쉽습니다.
20년 12월 29일 국내에서 발생한 화학사고 613건을 분석한 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화학사고 최다 발생 기업은 LG그룹이었다고 하니 오명을 벗기 위해서라도 강화된 안전교육과 해결이 시급한 것 같습니다.
수산화테트라메틸암모늄(TMAH)이 뭐야?의외로쉽게접하는유해화학물질같은유해화학물질은화학약품을다루는공장에서만많이볼수있을까요?아니에요!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에서 유출된 이 TMAH라는 물질은 여름 해변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연체동물이나 말미잘 등에서 발견되는 독성물질이기 때문입니다!
수산화테트라메틸암모늄은 강한 염기성을 가진 물질로 노출시 중독증상으로는 식사 후 30분 정도에 후두부의 두통, 현기증, 멀미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구역질과 구토, 보행시 휘청거림, 반복적인 눈의 깜빡임을 나타내는 불안증을 볼 수 있습니다.적은 양으로도 신경과 근육의 마비를 초래하고,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화학적으로는 실리콘의 식각 프로세스 등에 사용되며 반도체 제조회사 등에서 세정제로 활용되는 유해 화학물질입니다.
순수한 상태에서는 냄새가 없습니다만, 불순물이 섞인 경우에는 생선의 비린내를 닮은 암모니아성 냄새가 난다고 되어 있습니다.자주 소라를 삶아 먹고 현기증을 일으키거나 기분이 나빠지거나 해변에서 해파리에 쏘이거나 해도 이 화학물질에 노출될 수 있다고 합니다.
유해 화학물질 유출사고는 초동대응이 90% 유출된 화학물질의 성질과 농도 파악이 시급한 HYDRA1000은, 유해 화학물질 누출사고에 대해 가장 중요한 초동 대응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 개발된 상품입니다.HYDRA1000G는 40여가지 유해가스 측정이 가능하며 HYDRA1000LS는 20여가지 액체와 10여가지 고체상태 유해물질 식별 가능합니다.
두 제품 모두 최대 5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며, 보조배터리 착용 후 최대 12시간까지 사용 가능합니다.전원을 켠 몇 분 이내에 빠르게 측정할 수 있으며, 내장된 GPS를 통해 측정 위치와 함께 유해물질의 오염 추이도 파악 가능합니다!(유해가스 누출의 경우 가스의 확산 농도와 방향을 알아야 경보 발령 및 대피 발령이 용이하므로 매우 중요한 사항입니다!) 각 데이터는 관제실이나 본부 또는 연동된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된 스마트폰에서 보고 관리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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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안전이야기! 오늘은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에서 있었던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에 대해 공부했는데요, HYDRA1000과 함께 더 안전한 늦여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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