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IS 시즌 18 미드…

군사정권 시절 국민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프로야구를 창단했고 영화도 검열 등 여러 이유로 성인 영화가 판을 치던 시절이 있었다.

그래서 영화관에 영화를 보러 가면 당연히 외화를 선택했을 때가 있었는데 요즘은 영화도 한국영화가 재미있고 의미도 잘 몰라서 같이 불렀던 팝송보다 한국 대중가요가 더 좋아서..

그래도 몇 년 전부터 꾸준히 보는 미드가 몇 개 있는데 그중 가장이 엔씨IS 시리즈다. ^^

NCIS 시즌 1부터 시즌 17까지 대부분 봐왔지만 이후로는 조금 소원해졌다.

그러다가 어제 TV 채널을 돌리자 NCIS 시즌18을 보게 됐는데 현 시점의 코로나 상황이 그대로 연출되고 있어 기분이 좀 이상했다.

피의자 심문 때 눈가리개 이런 거…마스크 착용 연기…

그중에서도 NCIS 검시관 지미 팔머 아내 브리나가 코로나19로 면회도 못한 상황에서 죽은 일화가 나왔다.

NCIS 시리즈를 실시간보다는 재방송으로 많이 봤고 시즌18도 겨울에 찍은 것 같은데 몇 달 간격은 있어도 코로나 상황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어 TV를 보면서도 묘한 기분이었다.깁스도 지미도 맥키도 이번에 보니 나이가 들었어.열심히 시청한 저도 나이가 들었고

NCIS는 깁스를 필두로 토니와 지바, 맥키 그리고 에비가 나올 때가 더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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