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아나운서 유진영 동문(영어영문학00) 인터뷰초등 학생 때부터 아나운서의 꿈을 키웠던 유·진영 동창(영어 영문학 00)은 어느새 OBS를 대표하는 20년째의 아나운서가 됬다.숙명을 졸업한 아나운서의 선배들이 든든한 멘토이자 버팀목이었다.아나운서로서 활동하면서 유·진영 동창이 얻은 교훈은 좋은 생각을 할 사람이 좋은 말, 좋은 방송을 한다는 것.이렇게 좋은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서 항상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겪은 유·진영 동창의 이야기를 숙명 통신원이 담긴.1. 인터뷰에서 주셔서 감사합니다.간단한 자기 소개를 부탁합니다.안녕하세요. OBS아나운서의 유·진영입니다.숙명 여대 영어 영문학과 00학번이며, 언론 정보학을 복수 전공했습니다. 2.아나운서가 되려면 신문 방송 학과나 미디어학과 같은 관련 학과를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영어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아나운서의 길을 걷겠다고 결심한 계기가 궁금합니다.아나운서는 초등 학교 2학년 때부터 꿈꾸던 나의 꿈이었습니다.초등 학교, 중학교 함께 방송반의 아나운서를 하고 있었습니다.대학 입학은 언론 정보학(현 미디어학부를 복수 전공 하면서 열정적으로 미디어 관련 수업을 받은 기억이 있습니다.그동안 이 길에서 만나고 온 아나운서의 선배 후배를 보면 전공은 경계가 없도록 보입니다.”지난해 초 OBS신입 아나운서로 입사한 돈지 유 동문은 본교의 회화과(15학번)를 졸업했습니다.다양한 전공은 오히려 아나운서로서 개성을 나타내거나 역량을 발휘할 때에 차별성을 갖는 장점도 됩니다.3. 숙명 여대에서 가장 도움이 된 강의와 비교과 활동은 무엇입니까?내가 3학년이 되었을 무렵, 학교에 멘토·멘티 프로그램이 처음 생겼습니다.사회에서 활동하는 각 분야 전문가의 조언이 너무 필요한 시점이라 더 기뻤습니다.대기업의 인사(HR)전문가인 교수가 멘토를 맡아 각각 다른 전공 멘티들과 함께 학교 밖의 세계를 배우고 자기 계발과 인적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직접 배운 계기가 되었다.대선배 아나운서의 이·굼히 교수와 강·성건 교수의 강의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강의를 가까이에서 들어도 꿈에 다가오는 기분을 느끼며 생생한 조언도 나에게 힘이 되었습니다.우리 학교를 졸업한 아나운서 선배들의 특강을 들을 수 있었다 S.NOW아카데미 역시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습니다.4. 동창생이 생각하는 아나운서란 직업의 매력은 무엇입니까?내가 20몇년간 경험한 아나운서란 직업의 매력은 차이가 있다는 점입니다.변화무쌍한 세상 이야기를 전합니다만, 방송이란 일상이 반복되는 평범한 회사원도 있습니다.자유롭게 보이지만 일정한 시간에 출근하고 퇴근해서 생활에 안정감을 주기도 합니다.다른 성격의 양쪽을 오가는 직업이라고 해야겠지요?생방송의 긴장감을 견뎌야 한다는 부담이 늘 있지만 무대 위에서 많은 관객의 주목과 집중을 받을 때 희열이 있는 반전 매력도 있습니다.5. OBS의 간판 아나운서까지 가장 기뻤던 것은 무엇입니까?2007년 수도권의 지상파 방송인 OBS의 개국과 함께 신입 아나운서로 입사했습니다.2004년 부산 MBC의 아나운서로서 시작했으므로, 아나운서로 어느새 20여년의 시간이 지났네요.뒤돌아보면 기쁠 감사한 일이 너무 많았었는데 2020년 한국 아나운서 연합회에서 선정하는 아나운서 대상을 수상한 시간을 드립니다.그동안 아나운서라는 직업인으로 잘 버티어 왔고 앞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동료들과 더 잘하겠다고 격려와 응원을 주신 것에 항상 감사의 마음입니다.6. 그럼 어떤 게 가장 힘들었어요?가장 힘들었던 일이라면 좀 현실적인 말이 되네요.모든 이 시대의 “워킹 맘”들이 그렇듯, 육아와 방송 일을 함께 할 체력적으로 힘든 때가 많아요.어느 쪽도 잘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괴로울 때도 있습니다.이 두개의 균형을 취하는 것.나도 선배들의 조언이 필요한 때가 여전히 많습니다.7. 이 직업을 선택하고 갖게 된 신념이나 가치관이 있습니까?좋은 생각을 할 사람이 좋은 일을 하고, 좋은 방송을 한다는 진리를 매 순간 느낍니다.얼굴의 노화는 의술인 정도 감출 수 있는 세상인데, 그 사람의 가치관이나 행동은 분위기와 표정 언어 그대로 나타납니다.좋은 아나운서,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열린 마음으로 많은 것을 경험하려고 합니다.8. 아나운서로서 생활하면서 생긴 관습은 있습니까?프로그램을 시청할 때 사회자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습관입니다.방송 전에 분장실에서 나, 메이크 업 아티스트, 헤어 아티스트, 의상 팀의 코디네이터가 함께 있는 프로그램의 오프닝을 시청한 적이 있습니다.몇분 후에 이야기를 나누고 보면 모두 각자의 영역만 인상 깊게 보고, 서로 잠시 웃었던 기억이 있습니다.이런 경험처럼 나는 프로그램에서 MC나 뉴스 앵커가 진행하는 모습에 주목합니다.사회자가 얼마나 공부하고 준비했는지 그 숨겨진 노력을 상상하고 보았습니다.좋은 표현이나 멋진 매너는 나중에 내가 사용할 수 있도록 기억될 것 같습니다.9. 동문님이 아나운서로 꾸준히 활동 할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입니까?중간 중간에 이 길에 대해서 의심하면서도 포기하지 않았던 이유는 수많은 경쟁 속에서 아나운서란 직업을 갖게 됐다는 감사의 마음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쟁쟁한 지원자 중에서 그 해 그 방송국과 잘 맞는 몇명이 아나운서로 선정됩니다.능력도 능력이지만, 여러가지 운도 따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현실이어서 첫 기쁨과 감사를 항상 잊지 않도록 마음을 다잡곤 합니다.무엇보다도 카메라 앞에 섰을 때 가장 행복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 꾸준히 이 길을 걸어왔습니다.소식을 전할 때의 긴장감과 음악회 무대 관객들의 집중.내가 빠져나오지 않는 끈입니다.10. 아나운서를 꿈꾸는 후배들 때문에 인생 선배로서 충고를 한마디 부탁합니다.아나운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의 의견을 접하게 될 것입니다.많은 사람에서 볼 수 있는 직업이라 너무 쉽게 조언을 하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중요한 것은 부러지지 않는 마음입니다.나 때문에 오랫동안 생각 없이하는 조언은 잘 듣고 봐주세요.그 분야의 전문가의 이야기라고 해도 아무것도 절대적인 것은 없습니다.다만 꿈을 구체화하려는 것은 본인의 역할이죠.학업이 멀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학업을 포기하지 않는 선에서 아나운서에 최대한 곧 구체적으로 다가서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어디부터 시작하면 좋을지 모른다면 우선 자신을 객관화하고 롤 모델을 찾고 닮고자 노력하고 보세요.그 노력 속에서 자신만의 매력과 능력을 반드시 찾을 수 있습니다.직접적인 조언이 필요하고 현업의 선배들에게 진심으로, 그리고 적극적으로 가까이 다가가세요.목표로 달려가유의 의인 발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취재:숙명 통신원 22기 신·예은(법대 22), 송·서현(프랑스 언어·문화 학과 22)정리:커뮤니케이션 팀8. 아나운서로 생활하면서 생긴 습관이 있나요?프로그램을 시청할 때 사회자에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습관입니다. 방송 전 분장실에서 저, 메이크업 아티스트, 헤어 아티스트, 의상팀 코디네이터가 함께 있는 프로그램의 오프닝을 시청한 적이 있습니다. 몇 분 뒤에 이야기를 나눠보면 다들 각자의 영역만 인상 깊게 보고 서로 한참을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러한 경험처럼 저는 방송에서 MC나 뉴스 앵커가 진행하는 모습에 주목합니다. 사회자가얼마나공부하고준비했는지그숨겨진노력을상상해보는거죠. 좋은 표현이나 멋진 매너는 나중에 제가 사용할 수 있도록 기억하려고 합니다. 9. 동문님이 아나운서로 꾸준히 활동할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인가요?틈틈이 이 길에 대해 의심하면서도 포기하지 않았던 이유는 수많은 경쟁자 중 아나운서라는 직업을 갖게 되었다는 고마움 때문인 것 같습니다. 쟁쟁한 지원자들 중에서 그해 그 방송국과 잘 맞는 몇 명이 아나운서로 뽑힙니다. 능력도 능력이지만 여러 가지 운도 따라야 하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처음의 기쁨과 감사를 항상 잊지 않도록 마음을 다잡곤 합니다. 무엇보다 카메라 앞에 설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걸 알기 때문에 꾸준히 이 길을 걸어왔습니다. 뉴스를 전할 때의 긴장감과 음악회 무대 관객들의 집중.제가 놓을 수 없는 끈입니다.10. 아나운서를 꿈꾸는 후배들을 위해 인생 선배로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아나운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접하게 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직업이기 때문에 너무 쉽게 조언을 해주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부러지지 않는 마음입니다. 나를 위해 오랫동안 깊이 생각하지 말고 하는 조언은 감사히 듣고 넘어가 주세요. 그 분야의 전문가의 이야기라고 해도, 아무것도 절대적인 것은 없습니다. 다만 꿈을 구체화해 나가는 것은 본인의 몫입니다. 학업이 멀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학업을 포기하지 않는 선에서 아나운서에게 최대한 가까이 구체적으로 다가가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먼저 자신을 객관화하고 롤모델을 찾아 닮으려고 노력해 보세요. 그 노력 속에서 자신만의 매력과 능력을 반드시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직접적인 조언이 필요하다면 현업 선배들에게 진심을 담아 그리고 적극적으로 다가가세요.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취재 : 숙명통신원 22기 신예은(법대 22), 송소현(프랑스 언어·문화학과 22) 정리 : 커뮤니케이션팀OBS아나운서의 유·진영 동창” 생방송의 긴장감과 기쁨, 아나운서만의 매력입니다”| 숙명 여자 대학교(국문)OBS아나운서의 유·진영 동창(영어 영문학 00)인터뷰 초등 학생 때부터 아나운서의 꿈을 키웠던 유·진영 동창(영어 영문학 00)는 어느새 OBS를 대표하는 20년째의 아나운서가 됬다.숙명을 졸업한 아나운서의 선배들이 든든한 멘토이자 버팀목이었다.아나운서로서 활동하면서 유·진영 동창이 얻은 교훈은 좋은 생각을 할 사람이 좋은 말, 좋은 방송을 한다는 것.이렇게 좋은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서 항상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겪은 유·진영 동창의 이야기를 숙명 통신원이 담긴.1. 인터뷰에서 주셔서 감사합니다.간단한 자기 소개를 부탁합니다.안녕하세요. www.sookmyung.ac.krOBS 아나운서 유진영 동문 “생방송의 긴장감과 기쁨, 아나운서만의 매력입니다” | 숙명여자대학교(국문) OBS 아나운서 유진영 동문(영어영문학00) 인터뷰 초등학생 때부터 아나운서의 꿈을 키운 유진영 동문(영어영문학00)은 어느덧 OBS를 대표하는 20년차 아나운서가 됐다. 숙명을 졸업한 아나운서 선배들이 든든한 멘토이자 버팀목이었다. 아나운서로 활동하면서 유진영 동문이 얻은 교훈은 좋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좋은 말, 좋은 방송을 한다는 것. 이렇게 좋은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항상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경험하는 유진영 동문의 이야기를 숙명통신원이 담았다.1.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www.sookmyung.ac.krOBS 아나운서 유진영 동문 “생방송의 긴장감과 기쁨, 아나운서만의 매력입니다” | 숙명여자대학교(국문) OBS 아나운서 유진영 동문(영어영문학00) 인터뷰 초등학생 때부터 아나운서의 꿈을 키운 유진영 동문(영어영문학00)은 어느덧 OBS를 대표하는 20년차 아나운서가 됐다. 숙명을 졸업한 아나운서 선배들이 든든한 멘토이자 버팀목이었다. 아나운서로 활동하면서 유진영 동문이 얻은 교훈은 좋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좋은 말, 좋은 방송을 한다는 것. 이렇게 좋은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항상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경험하는 유진영 동문의 이야기를 숙명통신원이 담았다.1.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www.sookmyu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