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틈내서 하는 일이 있어.홈페이지 만들기.퇴근하고 운동하면 시간이 정말 부족하지만 1시간만이라도 투자하자는 생각으로 만들고 있다.생각보다 더 재밌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매일 늦게 자는 바람에 힘들어하는 게 문제다.솔직히 말하면, 내가 왜 만들고 있지? 라는 생각도 몇 번이나 들었는데..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모르겠다.그냥 경험? 욕심? 모르겠어.사진도 저장하고, 개인 홈페이지도 갖고 싶고, 글도 정리하고 싶고, 커뮤니케이션도 하고 싶은 마음인데… 욕심 같다.
조금 걱정되는 부분은 분명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 느낌인데 꾸준히 기록할 수 있을까? 라는 부분. 최대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인스타는 다행히 자동 연동이라 왠지 도메인도 구입해서 내 개인 메일을 만들 수도 있게 됐다. [email protected] 뭔가 재밌으면서도 매력적이다.
내 욕심과 남편을 닮아 특별한 주제 없이 난잡한 것이 특징이다. 콘셉트가 별로 없는 느낌…? 나라는 캐릭터는 강한데 특징 짓기 어려워.포트폴리오, 앨범, 블로그를 꼭 하나씩 콘셉트를 잡고 밀어붙여도 부족하지만 나는 동시에 다하고 싶다.싫은 일을 계속하기보다 실패해도 하고 싶은 일을 한다.
2023이 되면서 새로운 마음가짐도 새겨봤다.근골격 1KG, 영어단어 30개, 수익파이프 등 솔직히 영어단어 30개에서 이미 망해가고 있다.구몬처럼 몰아서 외워도 인정해?
음, 아직 정확히 어떤 식으로 올릴지는 정하지 않았지만 나름대로 한두 개 썼다.아마 여기랑 조금은 다르게 작성할지도 몰라.첫번째는 그냥 예용..)
이처럼 404 에러 페이지도 귀엽게 꾸밀 수 있다.404 오류가 이렇게 귀여울 줄이야.
간단하게 나에 대한 설명도… 솔직히 수정하고 손질을 해야 하는데 귀찮아서 두고 있는 중이다. 아직 홈페이지 오픈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 완성하면서 서서히 고쳐야지.
앨범도 당연히 미완. 사진 업로드도 제대로 안 됐다.점점 이것저것 업로드해서 업데이트 할 생각이야.아마 홈페이지 오픈은 그 후, 예상은 1월 말…?오픈하면 오셔서 누구나 구경하세요. 무료로 인스타 홍보할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