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늦은 포스트. 생각보다 이 본부가 JB의 첫 번째 사진전에 관한 오프라인을 빨리 줘서 놀랐다. 얘네들 이렇게 일찍 하던 애들이 아닌데… 사진전은 생각보다 오래전부터 준비한 것 같고 시기가 이렇다 보니 오히려 더 밀렸을 수도 있다.
갓세븐(GOT7) OFF LINE, 22nd JB가 아닌 Def. 사진전, 평소와 같이 순서는 정해져 있지 않고, 트위터로 수집한 것이 눈에 보이는 대로. 만들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난 언제부터 저렇게 피어싱을 막는 남자가 취향이었을까? 이상형이 이렇게 쉽게 바뀐다고 했지? 10년 넘게 제 이상형 넘버원을 차지했던 그 분을 밀어내고 한꺼번에 안착한 모양입니다. 소나무라서 결국 하나의 라인이긴 하지만

눈물 젖은 땀을 보며 무대 위에서 춤추며 땀을 흘리는 JB가 보고 싶어 혼났다. 나이가 들면 자꾸 감성이 더해져 재범이

오빠 근데 등은 왜이렇게 만주벌판이고 어깨는 왜 팔척이에요~! 사람을 설레게 하는






후드를 입으면 어깨가 더 극대화되서 좋다. 저 후드 색깔도 잘 어울렸고 저 후드 입고 인스타도 각도별로 3컷 정도 찍어줬을 것 같다.
벌써 이런 거 기억해 내가… 놀라워… 어제 뭐 먹었는지도 기억이 안 나는 세럼인데…

일하는 남자, 집중하는 남자, 예술하는 남자의 예민함도 좋아. 오늘은 무대 위 JB가 아닌 첫 번째 전시회를 맞은 임 작가 임대후
가끔 아티스트적 섬세함과 예민함을 자랑할 때마다 제가 하던 할랭이인가 싶으면서도 제가 처음 본 JB라는 가수의 모습이 이거였던 것 같기도 하고. JB의 날카로움에 베여 재범의 부드러운 성격에 녹아들었다. 그리고 항상 그 중간에서 JB와 재범 사이의 새로운 감각을 만드는 Def.

이 GIF 너무 좋다. 만드는 게 천재.각기 다른 재범의 모습을 하나의 프레임 안에서 보는 느낌. 저기 창문에 GOTLOVE라는 액자가 있었는데 팬분들이 거기서 쪼그리고 앉아 사진을 보거나 사진을 찍었다는…
우리 곰돌이오빠 다시 말하지만 어깨동무하고 있어요


희귀한 곰샷으로 움직이는 이미지 두 개. 이렇게 단단히 싸서 아침에 와서 전시를 시작하기 전에 최종 점검하고 갔다. 저 후드 밑에 슬레파이. 그 시간에 일어나는 아이가 아닌데 뭔가 닥치는 대로 입고 곰돌이 후리스로 단단히 싸온 느낌. 한두 주 늦어도 발이 언 것 같다.
날씨도 정말 잘 골라서 사진전 내내 해가 좋았다. 해가 뜨는 시간에 따라 사진에 비치는 그림자까지 느낌이 달라진 전시. 그래서 오전과 오후와 저녁이 다르게 다가온 아롱. 재고 포비아제와브 덕분에 실물 굿즈를 하나밖에 사지 못한 게 억울하다. 물론 내 상품은 30일 이후에 온라인 배송이지만 그런 느낌은 아니야. 너희는 생활도 모르고 일도 엉망이고 그렇구나^^결국 팬들도 제대로 못들어가고 마지막에는 테이블위에 올라있던 메세지
얼굴은 살벌한데 말투는 부드러운 채 얼굴을 사랑하지 않는다. 너무 얼굴에 중점을 두는 것 같은데 팬들이 널 좋아하는 수억가지 이유 중 하나니깐 걱정하지마^^


JB 고독방에서 주운 캡처들 크고 소중하지만 꼬깃꼬깃 잘 접히는 폴더블 어깨.차근차근 내 손으로 가져가는 첫 번째 사진이야기. 앞으로 잘하겠다고 했으니까 또 기대해봐야겠다. 덕분에 나도 오랜만에 사진전도 보고 필름카메라도 해서 즐거웠어.


그럼 이제 곧 안녕.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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